파면된 김현태 "민주당, 계엄 미리 알고 있었다…문형배·민중기는 내란 조작범"
12·3 비상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본관에 침투했다가 최근 파면된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을 미리 알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단장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미리 알고 치밀하게 준비해 대응했다는 사실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며 "저도 공감한다. 이것은 부정선거와 함께 음모론이 아니며, 여러분의 노력
"이준석 대답해" 호통친 전한길…李 "쇼하지 말고 토론하자"
해외에 체류하며 '부정선거'와 '윤어게인'을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귀국 직후 공항에서 다시 한번 같은 주장을 이어가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이에 이 대표는 "쇼하지 말고 토론하자"며 정면으로 맞받아쳤다. 전씨는 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 유린'을 국제사회에 알리겠다며 지난해 8월 출국한 이후 약 5개
이 대통령 "김재열 IOC 집행위원 선출 쾌거, 정부도 스포츠 외교 뒷받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선출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 위원의 선출에 대해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한국의 유일한 IOC 위원으로, 올림픽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결정하는 IOC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이
한미 외교수장 만났지만…해법 못 찾은 '25% 관세'
미국이 대미투자 이행을 요구하며 '관세 25% 재인상'을 압박하자 외교수장까지 방미해 설득에 나섰지만 해법을 찾지 못했다. 미국의 연방관보 게재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통상 당국 간 재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하고 관세 합의와 대미투자 이행을 위한 국내 노력
李 "기업도 5극3특 보조 맞춰줬으면"…10대그룹 5년간 270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그룹 총수들을 만나 5극3특을 중심으로 한 지방 살리기에 보조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필요한 국가부터 정상외교를 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재계는 5년간 지방 투자에 270조원을 쓰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총수들과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이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
李 "중소기업·청년·지방에 성장 온기 퍼지게"…재계 "5년간 지방에 270조" 화답 (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삼성·현대차·SK 등 10개 주요 기업과 만나 "청년 채용 기회를 늘리고 지방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계는 "향후 5년간 약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하겠다"며 호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에도, 지방에도, 청년세대에도 골고루 온기가 퍼지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태흠지사 "돈도 권한도 없는 통합, 할 이유 없다"
충남 ·대전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핵심 쟁점에서 정면 충돌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중앙이 재정과 권한을 내려놓지 않는 통합은 할 이유가 없다"며, 민주당이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전면 수정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김 지사는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은 재정과 권한 이양"이라고 못 박았다. 김 지사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
홍준표 "부동산 불패 신화 깨야"…'1가구 1주택' 제한 주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돈이 부동산이 아닌 증시에 몰리게 해야 산업 발전이 이루어진다"며 개인의 다주택 소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초강경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방향에 공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인데, 다만 세금 규제는 완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는 이미 가구별 주택공급이 100%를 넘겼다. 그런데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무주택자가 40%에 이르는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영업실적 많이 올라, 더 채용할 여력 생겨"
이재용 "삼성전자 영업실적 많이 올라, 더 채용할 여력 생겨"
'이해찬 묘비 훼손' 소동…AI 조작으로 판명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묘지 표지석이 훼손됐다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유됐으나,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AI)으로 합성·조작된 가짜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36대 국무총리 故 이해찬 묘비석'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지석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묘비가 부서지고 표면이 긁힌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