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직도 그래요?" 엔비디아 직원 질문에…삼성맨 '탄식'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트럼프가 보낸 선물 언박싱한 李대통령 "혹시 백악관 열쇠?"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백악관 황금열쇠를 개봉(언박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황금열쇠가 담긴 상자를 언박싱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면서 "이게 혹시 백악관 열쇠일까요. 다음에 방문했을 때 자리에 안 계시면 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도 될는지"라고 적은 뒤 '^^(웃음)' 표시를 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소통의 의지가 듬뿍 담
국정원은 왜 개입했나?…쿠팡 '셀프 조사' 진실공방 가열(종합)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만나 진술과 증거물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른 조치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국정원이 "명백한 허위"라며 국회에 위증 혐의 고발을 요청했지만, 이 같은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진실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걸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
쿠팡 로저스 대표, 물류센터 택배 체험 제안에 "해보겠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 문제 등 현장 파악을 위해 배송업무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택배 야간 근무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의 제안에 "함께 배송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몇 번 그런 경
내년부터 정부 부처도 '정책 생중계'…靑 "국민 관심사 모두 생중계"
내년부터 47개 정부 부처에서 정책 생중계가 실시된다. 이는 역대 정부 최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국무총리와 각 부처가 시행하는 행사 중 정책적으로 중요한 현안이나 국민이 관심 가질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두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 부처의 정책 생중계는 이
과방위, '쿠팡' 김범석·로저스 등 7인 고발…"국회증언감정법 위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유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청문회 불참을 선언했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
로저스 쿠팡 대표 "보상 지급 5만원 쿠폰 써도 소송 불이익 없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보상안으로 제시한 5만원 상당의 쿠폰과 관련, 쿠팡 손해배상 소송 참여자가 해당 쿠폰을 사용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로저스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쿠팡이 보상으로 제공한 구매 이용권을 사용하면 향후 일체의
이진숙 "이 대통령, 밉보이면 잘라내…잘 보였으면 나도 유임됐을 것"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방식을 비판하고,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30일 이 전 위원장은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한마디로 정리하면 밉보이면 잘라내고, 활용 가치가 있겠다 싶으면 상대 진영에서도 발탁하는 게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무
"안하무인"·"오만방자"…국회, 로저스 쿠팡 대표 태도 두고 '집중 질타'
31일 국회에서 이틀째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선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를 향한 비판이 집중됐다. 특히 로저스 대표의 답변 태도를 두고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외국인"이라는 날 선 발언들이 이어졌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질의할 때 (로저스 대표가) 큰 소리로 흥분해 책상까지 쳤다"며 "안하무인격"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나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민주, '4개월' 신임 원내대표 진성준 출마…박정·백혜련·한병도 거론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민주당은 4개월 임기의 새로운 원내사령탑을 뽑아야 한다. 진성준 의원이 가장 처음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고, 박정·백혜련·한병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31일 오전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비공개회의를 진행하고 후보자 접수일 등 선거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내대표 보궐선거 결과는 다음 달 11일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함께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