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체납에 ‘출국 브레이크’… 울산시, 악성 체납자 91명 정조준
새해맞이 해외 원정 골프나 쇼핑을 계획했던 울산의 고액 체납자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번 출국금지 요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레일 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 빛 '울진', 바다-철도 해맞이 여행 출발
동해가 붉게 물드는 새벽, 레일 위를 달리는 관광열차가 파도와 경쟁하듯 달린다. 경북 울진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색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였다.울진군은 망양정 해맞이와 연계한 '국악와인열차'와 동해바다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을 각각 운영한다. 두 상품은 열차·숙박·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겨울 관광 도시로서 울진의 매력을 강화하는
영덕군 행정, 새 엔진 장착… 황인수 신임 부군수 출발
서류보다 발걸음이 앞선다. 황인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민생·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경북 영덕군은 26년 1월 1일 자로, 신임으로 황인수 부군수가 공식 부임했다고 전했다.황인수 신임 부군수는 영덕 병곡 출신으로, 1989년 영덕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북도 감사관실, 새마을봉사과, 투자 유치실, 사회적경제 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외국인공동체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업무 추
양산시, 2025년 공모사업 선정 765억원 국·도비로 도시 밑그림 완성
경남 양산시는 2025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76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2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과 재정 지원 건의를 하는 등 발로 뛰는 시정을 지속하여 펼친 결과이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농촌협약(총사업비 418억원)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남부시장 지구)(350억원) △2
울산페이 2340억원 푼다… 2026년 지역경제에 다시 불 지펴
울산페이가 다시 뛴다. 단순히 주고받는 돈이 아니라 골목상권의 웃음이자 우리 이웃의 활력이다. 울산시가 2026년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를 총 23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연중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 캐시백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월 구매·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며, 적립금(캐시백)은 후(後)적립 방
이강덕 포항시장 2026년 병오년 신년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뜨거운 열정과 힘찬 발걸음으로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미국발 철강관세 부과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항이 중심을 잃지 않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
사과만 잘 키운 게 아니었다… 청송군, 2025년 행정 성과 풍년
경북 청송군이 2025년 각종 평가와 공모, 정책 성과에서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일 잘하는 군정'의 실체를 보여줬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 속에서도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조성하는 적극행정으로 중앙정부와 경북도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행정력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행안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
'학교·지역사회·산업' 상생모델 찾다… 동서대 최정배 교수,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일학습병행센터 최정배 교수가 '학교-산업-지역'이 공존하는 상생 표준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성과로 장관상을 2차례나 받았다. 지역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새로운 상생 표준인 셈이다. 최정배 교수는 대학의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고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지도'를 통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훈련과 일학습병행 프로
해킹은 바다로 오지 않는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사이버보안' 총점검
부산항이 눈에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부산항 시설 전반에 대한 사이버 보안 진단을 실시했다.이번 진단은 최근 국내외 항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 핵심 물류거점인 부산항의 보안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이다. 이번 보안진단에서는 부산항만공사의 정보통신망뿐만 아니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모래판에 다시 내려앉은 날개… 기장갈매기 씨름단, 15년 만에 공식 재창단
기장군이 '기장갈매기 씨름단'을 공식 재창단하며 전통 씨름의 명맥을 잇는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계승하고 지역 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장갈매기 씨름단'을 공식 재창단했다.기장군 씨름단은 2010년 팀 해체 이후 부산시체육회 소속 '부산갈매기씨름단'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재창단을 통해 15년 만에 다시 기장군 명칭으로 출범하게 됐다. 운영 주체 또한 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