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 우라늄 농축 '5대 5' 동업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수익배분) '5대 5 동업'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3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관련 핵연료 관련 권한 확대 로드맵을 묻는 말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우라늄을) 러시아에서 30% 수입한다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자
'빛의 혁명 1년' 李대통령 "12월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을 함께 기념하겠다"며 국회 입법 절차를 거쳐 12월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화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한 국민들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3일 발표한 '빛의 혁명 1년' 특별성명에서 "지난 12·3 쿠데타는 우리 국민의 높은 주권 의식과 대한민국 민주
송언석 "12·3 계엄, 국민의힘 107명 대표해 반성…진심으로 사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같은 당 장동혁 대표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비상계엄이었다"며 계엄에 대한 사과를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결이 다른 목소리를 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
국힘 의원 25명, 비상계엄 '대국민 사과'…"尹 정치 단절 약속"
국민의힘 의원 25명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비상계엄) 당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비상계엄 옹호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하겠다고도 공언했다.이성권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
'北에 대북전단 사과할 생각 있냐' 묻자…李 "있지만 종북몰이 걱정에 못 해"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등에 관해 북한 측에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종북몰이 등이 우려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열린 외신 기자회견 도중 전 정부의 전단 작전 등에 대해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사과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제 맘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처리…국회 심사 거쳐 0.1조 삭감된 727.9조원 규모(종합)
국회는 2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5년 만에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처리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262인 중 찬성 248인, 반대 8인, 기권 6인으로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비교해 총수입 규모는 674조2000억원에서 1조원이 늘어나 675조2000억원이 됐다. 흔히 예산으로 불리는 총지출 규모는 728조원에서 1000억원 줄어든 727조9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김남국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與 의원 인사청탁 문자에 답장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 청탁을 받은 뒤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하는 대화 내용이 언론에 노출됐다. 김 비서관이 언급한 이들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으로 추정된다. 2일 뉴스핌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은 문진석 의원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과 문자를 나눴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법인세·교육세법 통과…예산부수법안 모두 의결(종합)
국회가 2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담은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법인세·교육세 인상안 등 내년도 예산안에 따른 부수 법안 16건을 의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고배당기업으로부터 받는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세율 14~30%까지 분리과세하는 조세제한특례법 등 예산부수법안 16건을 통과시켰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의 경우 재석 의원 243명 중 찬성 2
李대통령, 12·3 시민대행진 불참…"위해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이해 열린 시민대행진 집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당초 오늘 오후 7시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려 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직접 시민 사이에 섞여 참석하거나 무대에서 연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