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300억달러 넘었다…3년3개월來 최고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째 증가하면서 4300억달러를 웃돌았다. 2022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역시 늘어난 영향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전월 말(4288억2000만달러) 대비 18억4000만달러 늘었다. 2022년 8월(4364억3000만달러) 이후 3년3개월 만의 최대치다. 운용수익 증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농협·유암코·새마을금고…길 잃은 홈플러스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청산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는 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각종 구제 시나리오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이 낮아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씨 꺼져가는 홈플러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국 5개 점포에 대해 연내 영업 종료를 검토 중이다. 현금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6개월째 새
4Q '깜짝 실적' 전망 삼성전자, HBM 공급 확대 기대감도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범용 D램 가격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도 급증할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3일 키움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0만3400원이었다. 올해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90조5840억원, 영업이익 18조354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큐렉소, 의료로봇 성장 기대"
상상인증권은 3일 큐렉소에 대해 의료로봇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큐렉소 의료로봇 가운데 큐비스-조인트(CUVIS-joint)가 핵심 제품"이며 "큐비스-조인트는 수출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 인도 수출 증가가 뚜렷하다"며 "인도향 의료로봇 수출 규모는 올해 3분기 60억원대, 4분기 70억원가량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4분기에는 일본향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
미래에셋, TIGER 배당 ETF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TIGER 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배당주 투자 매력도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 '연말에는 따뜻하게 배당 받아가세요' 이벤트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TIGER 은행고배당플러
한국기업거버넌스대상에 '코스피 5000 특별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주최하고 KCGI가 후원하는 제4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영등포구 한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6개 부문에 걸쳐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더불어민주당의 비상설특별위원회인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받았다. 오기형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남근·민병덕·박상혁·이소영·이정문·김영환·김현정·박홍배·이강일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영자 부문
CJ대한통운, 쿠팡 물량 뺏어올까…5%↑
3일 CJ대한통운이 강세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식품사의 자사몰 등이 재조명받자, CJ대한통운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58분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5100원(5.46%) 오른 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회원 탈퇴 조짐이 가시화하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쿠팡 회원 탈퇴로 이커머스 시장 내 쿠팡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경우 네이
비나텍, CB 투자자 수익률 70%…데이터센터 증가 수혜
비나텍의 1회차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이 1년여 만에 수익률 7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제품인 슈퍼캐퍼시터(슈퍼캡)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덕분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비나텍은 60억원 규모의 1회차 CB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된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3만7495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전날 비나텍의 종가는 6만4900원이
"BDC 최소 투자비율 60%...1년 규제 유예 가능" 입법예고
금융당국이 비상장 벤처·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의 최소 투자비율을 60%, 최소모집가액은 300억원으로 정했다. 다만 특정 분야로의 쏠림을 막기 위해 비율 산정 시에는 벤처조합과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분을 각각 30%까지만 인정하고, 안전자산 10% 투자도 의무화했다. 불가피한 사유로 운용규제를 일시위반할 경우에는 1년간 규제 적용도 유예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관
"피앤에스로보틱스, 점진적 성장 기대"
키움증권은 3일 피앤에스로보틱스에 대해 워크봇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으며, 점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피앤에스로보틱스는 보행 재활 로봇 '워크봇(WalkBot)' 판매를 주업으로 영위하는 회사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8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사업성 훼손이 아니라 계절성에서 비롯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