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스틸 모듈러 최고층 아파트 짓는다…시흥거모 공공주택 사업 수주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시흥거모)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사업장은 총 6개동 801가구 규모다. 일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3개동과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3개동이 혼합된 단지다.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중 1개 동은 최고 높이 14층으로 현재 기준 국내 최고층 스
규제 뚫고 서울에 '내집 마련'…초기 재개발·경매·오피스텔[부동산AtoZ]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요건이 강화됐다. 매물도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질적인 서울 입성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우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초기 재개발 투자, 경·공매, 대형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방식 모두 각자의 장단점과 리스크가 뚜렷한 만큼 투자자 성향과 자금력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초기
서울 첫 LH 참여형 가로주택 덕수연립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소규모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한 덕수연립 가로주택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기존 가로를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재개발·재건축이 15년가량 걸리는 반면 이번 덕수연립은 5년 걸렸다. 덕수연립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사업장으로 서울에서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준공해
'정책 사각지대' 오산·양주·의정부 3곳에서 2200가구 미분양 급증
10월 오산·양주·의정부 등 세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다. 한 달간 2200가구나 미분양이 나왔다. 공공 매입과 기업구조조정(CR)리츠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것과 달리, 수도권 외곽은 정책 지원이 작동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일 경기도의 '10월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오산·양주·의정부의 증가분 합계(2241가구)는 경기도 전체 증가분(1593가구)을 넘어섰
20년 만에 양수발전소 신설…한미글로벌 "스마트 PM으로 공기 20% ↓"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회사인 한미글로벌이 양수발전소 확대를 앞두고 인공지능과 로봇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 기술을 인프라 현장에 본격 도입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놨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2025 하반기 HG 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 인프라 건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DL이앤씨
일산 원마운트, 겨울 시즌 오픈…'스노우파크 오로라쇼' 업그레이드
일산 원마운트가 오는 지난달 27일부터 스노우파크의 2025-2026 겨울 시즌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대표 콘텐츠인 '스노우파크 오로라쇼'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워터·스파·찜질 통합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겨울 레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주목할 만한 변화는 스노우파크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스노우파크 오로라쇼'의 업그레이드다. 장비 보강을 통해 더
전세 사다리도 단절…"아파트 전세 품귀에 빌라 월세로"
"기존 세입자 재계약이 많아서 아파트 전세는 이젠 매물이 없어요. 빌라라도 들어가겠다는 사람들 문의가 있긴 해요. 그런데 전세는 불안하다며 대부분 월세 계약을 하려고 하죠."(강남구 대치동 A공인) 최근 서울 비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전세의 씨가 마른 상황에서 빌라, 연립 등 비아파트를 알아보던 세입자들이 전세가 아닌 월세로 계약한 여파다. 몇 년 전 닥
오세훈, 세운4구역 개발 '일타강사'로 나서…"결단 내릴 시점"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발 추진 과정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3일 서울시장 홈페이지에 공개된 '일타시장 오세훈 - 종묘와 세운4구역 이슈 총정리' 영상을 통해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경관 시뮬레이션 이미지와 국가유산청이 제시한 이미지도 비교하며 입장을 전했다. 그는 "세운지구 재개발은 '강북전성시대'와 맥락이 닿아 있다"라며 "지어진 지
데이터가 증명하는 '월세' 대전환…새 주거안전망 구축해야
편집자주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70% 이상이 부동산에 묶여 있습니다. 집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가장 가깝고 아늑한 곳입니다. 집에 묶여 살면서 집을 사고파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아시아경제는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과 함께 필요한 지식을 채워드리기 위해 3주에 한 번씩 를 싣습니다. 대한민국에만 존재해 온 독특한 임차 제도인 전세 시대가 저물고 있다. 최근 임대차 데이터를
힙지로의 운명
을지로의 밤은 화려해졌다. 직장인들이 회식을 위해 찾던 뒷골목이 아니다. 국내외 젊은이들이 찾는 '힙지로(hipster+을지로)'로 변신했다. 해가 지기 무섭게, 을지로3가역에서는 젊은이들이 맛집을 찾아 오른다. 가게 간판이 없어도 잘만 찾아온다. 예약은 필수고 줄서기는 일상이다. 낮에는 상상도 못 할 변신이다. 을지로의 아침은 삼륜 오토바이들의 종횡무진 배달로 시작된다. 좁은 골목길을 헤집고 다니며 인쇄물을 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