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尹, 5년 뒤 대선 반드시 나온다" 주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5년 후 대선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13일 전 목사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주일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의 참모인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에게 들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나올 수 있느냐 물었더니 '불가능하다. 5년 동안은 안 된다'라고 했다"며 "5년 후에는 나오냐고 했더니 반드시 나온다고 얘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당 반성과 변화의 길 거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 아무런 절박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묻는다"며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패배 후 기득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14일부터 본격 형사재판…파면 열흘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파면 이후 열흘 만에 본격화한다. 첫 공판에는 검찰이 신청한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제1특전대대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진행된다. 민주화 이후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는 것은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다섯 번째다. 다만 법원이 비공개로 법정에 출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중국이 '대만' 침공하게 되면"…미·일 워게임 했다
지난해 2월 미국과 일본이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된 ‘킨 에지(Keen Edge) 2024’ 합동 군사 훈련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을 가정한 워게임을 실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6일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대함 미사일로 대만해협을 건너오는 중국 강습상륙함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군이 일본 열도 서쪽 끝 요나구니섬에 상륙하는 등 실전을 가정한 작전 지휘 훈련을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전재수 "대선 불출마…민주당 선택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던 전재수 의원이 13일 6·3 조기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대선 국면 속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인 제게도 대선 출마에 대한 주변
명태균 "어떤 먹잇감, 먼저 물어야 군중이 열광할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씨가 13일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어뜯어야 열광하고 환호할까"라는 글을 올리며 폭로전을 예고했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145일 갇혀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5개월간 구속됐다가 최근 석방된 자신을 굶주린 사자에 빗댄 것이다. 이어 그는 "저
국민의힘 "민주당 전당대회, 전과자이자 피고인인 이재명 추대식이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제도를 두고 "'전과자'이자 '피고인'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추대식이냐"고 비판했다. 13일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자신들의 전통으로 자부하던 '국민경선' 제도를 단 한 사람만을 위해 폐기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경선 룰을 두고 "당내 경선 주자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이 전 대표가 아닌 다른 후보가 최종주자가 될 수 있는 자그마한 틈도 허용치
나경원 "한덕수, 대행 역할 집중해야…오세훈 '약자동행' 적극 수용"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에 나선 나경원 의원은 최근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대통령이 없는 상황이기에 대행으로서 역할에 집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3일 나 의원은 서울 종로구의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 이화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지금 하는 일은 중차대한 일"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전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전날 유선상으로 이야기를
안철수, 10대 공약 발표…"시대교체·국가 대도약 실천"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초격차 산업 5개 육성, 분권형 개헌, 5대 개혁, 지방균형발전, 안심 복지 등 각종 분야를 담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이는 시대교체와 국가 대도약을 위한 실천 계획"이라며 "정직한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열심히 일한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나라. 그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