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하이네켄 줄줄이 '쓴맛'…日아사히 천하통일 이루나
지난해 주요 수입 맥주 브랜드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따오'가 위생 문제에 발목을 잡히며 존망의 기로에서 힘겨운 한 해를 보냈고, '하이네켄'은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며 서서히 기력이 쇠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맥주의 부흥을 이끈 '아사히'는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며 패권자의 지위를 견고히 했다.칭따오 '소변 테러'에 허덕인 비어케이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키즈존이 이해 간다"…유명 빵집 '혀 슬쩍' 어린이에 위생 논란
서울의 모 유명 빵집에서 한 어린이가 진열된 빵에 혀를 내밀어 맛보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울의 한 빵집에서 남자아이가 진열대 쟁반 위에 놓인 빵에 혀를 가져다 대는 장면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아이가 빵 위에 수북이 올라간 슈가파우더에 혀끝을 살짝 가져다 댄 후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의 정확한 촬영 시기는
"엄마들 사이에선 사이버 오은영 선생님이에요"…'신종 육아법' 깜짝
최근 챗GPT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과 교육까지 일부 대신해주고 있다. 연합뉴스는 13일 챗GPT를 활용해 육아 고민을 해결한 사례를 보도했다. 인천에 사는 문예나(33)씨는 28개월 첫째가 장난감을 두고 동생을 때리는 문제를 챗GPT에 털어놓았다. 그러자 챗GPT는 "장난감을 독차지하려는 것은 불안감과 소유욕 때문"이라며 "억지로 빼앗지 말고 장난감을 공유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라"고
'우르르' MZ골퍼들 다 떠나고…'찐 골퍼들' 청담동 찾아가는 까닭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까르띠에와 샤넬, 펜디, 로로피아나 등 글로벌 명품 패션 및 쥬얼리 브랜드 매장 사이에서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하우스'가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골프웨어 브랜드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이린드버그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 세계 제이린드버그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 1층부터 지
"미국? 안 간다"…항공 예약 70% 급감에 관광업계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미국에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 거부와 체포·구금·추방 등의 조치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우려한 여행객들이 미국 방문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국제무역청(ITA)가 올해 3월 미국에서 1박 이상 체류한 서유럽 방문자 수는 지난해 3월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방문자는 3
"광고 보면 돈 준다" 속여 수백만원 편취…사기에 속지 마세요
# 피의자 A씨는 지난달 틱톡에서 부업·아르바이트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특정 대화형 앱을 설치하게 한 후 단체 채팅방에서 '팀 미션'이라는 투자를 가장한 행동을 시켰다. A씨는 피해자의 실수로 미션 수익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며, 고액 미션에 참여하기 위한 돈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면서 특정 사이트에 가입시켰다. 또 부업 아르바이트와 관련 없는 미션을 하게 한 후 미션 참여비 명목으로 총 3회에 걸쳐 750여만원을 편
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다 판매…"현지 생태계 조성"
현대차·기아가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올해 1분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13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 월간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총 22만912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22만5686대) 대비 1.5%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1분기 기준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와 기아 각각 15만3550대, 7만5576대를 팔았으며, 이중 기아는 2019년 8월 인도에 처음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지분투자 검토
포스코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할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에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현대제철 미국 제철소 지분 투자 등 미국 투자와 관련해 여러 방향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자동차 강판에 특화한 제철소로 연간
'남심 저격' 나선 신세계百… '멘즈 위크'서 최대 50%↓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까지 남성 고객들을 위한 '멘즈위크(Men`s Week)'를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멘즈위크는 약 80여개의 남성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약 200억 규모의 연중 최대 물량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는 신세계백화점 테마 행사다. 눈에 띄는 점은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맞춤 정장 제작 서비스(MTM)'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신사복 장르 대표 브랜드
최태원 "사회 문제 풀 새 접근 필요…메가 샌드박스로 규제 유예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사업 여건을 지역에 만들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유치,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 파격적인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등 4가지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1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이제형 스트라티오코리아 대표와 한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