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안철수·유승민 조급한 순서대로 당 나온다"...분당 가능성 언급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한동훈·안철수·유승민 등 여권 내 유력 차기 대선주자들의 분당 가능성에 대해 "조급한 순서대로 당을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여권 내 소수파의 분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선은 5년마다 한 번 치러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조급증과 돌발행동을 유발한다"며
"10명 중 6명 尹 파면해야"…국민의힘 35%·민주당 33%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1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이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13~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대상·휴대전화 전화면접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9.6%)에 따르면 탄핵소추된 윤 대통령과 관련해
윤상현 "민주당 독재에 尹 사냥당해…민주당 동조세력이 부역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체포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며 비판했다. 윤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윤 대통령께서 결국 체포당했다. 민주당과 야합한 사냥꾼들의 불법 사냥을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위법하고 부당한 체포영장, 그 불법 사냥 허가서를 갖고 윤 대통령을 사냥했다. 그토록 외친 법
이상민, 尹 탄핵안 가결 다음날 '퇴직금' 신청해
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퇴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바로 다음 날이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안부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인터넷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에 퇴직급여를 신청했다. 이 전 장관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국민의힘, 이재명 신속 재판 압박…권영세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에 대한 공세와 더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속한 사법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언급되자 이 대표에 대한 부적합성을 강조하는 한편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재판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尹 '체포 직전' 만든 샌드위치, 대선 때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돼 압송되기 직전 변호인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윤 대통령이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참치 샌드위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였던 2022년 2월, 개인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에서 '참치 샌드위치 세트'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윤 대통령은 "저는
12·3 계엄 당일 국민콜 상담만 수백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로 수백 건의 상담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확인됐다.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와 무장한 계엄군의 국회 침탈에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였던 탓이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국민콜
尹체포에…美국무부 "한국, 민주주의 강인함 보여줘"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 등으로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민주주의 토대가 강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를 둘러싼 한국 내 논쟁에 대한 질문에 "한국의 법 해석에 관한 문제는 한국 법원이 답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을 수행해 이
조국혁신당 이어 민주당도 김건희 조사 압박…"김건희특검법 관철"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에 이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속속들 드러나는 명태균 게이트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는 김 여사 의혹 규명의 또 다른 시작"이라며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검찰의 수사 보고서는 김 여사와 명씨의 관계가 공천 개입을 넘어 국정농단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
尹 "조 청장, 국회의원 체포해"…군사경찰단, 무장한 부대 투입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6차례 전화를 걸어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직접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남양주시병)이 확보한 조 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오후 11시30분쯤부터 4일 오전 1시3분쯤까지 조 청장과 6차례 전화했다.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가 내려진 시점을 즈음해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