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주문에...ISA 혜택 대폭 확대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일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혜택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년 의무가입 기간을 폐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 중인 가운데 비과세 한도를 더 올리는 방안도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기재부와 금융위원회는 ISA 비과세 한도 약 2배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ISA 계좌와 관련해) 세
'서울 불바다' 예고하는 탄도미사일만 900발이 전방에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6·25전쟁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1952년 국방과학 연구기관인 ‘정밀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시초다.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1955년 핵물리학 연구소도 만들었다. 문제는 기술력이었다. 소련, 이란, 중국 등에 손을 벌려야만 했다. 북한 미사일 개발사는 크게 4개로 구분한다. 도입기(1960년대 말~1970년대 중반), 모방 생산기(1970년대 중반~1980년대 초), 독자 생산기(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성능
미사일사령부 또 음주사고… 기강해이 어디까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의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부사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 군사기밀을 무단 폐기하는 보안사고까지 발생했다. 사병의 무단음주가 적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고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3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부대 소속 A 하사는 27일 지인들과 음주를 한 후 자신의 차량
5만가구 실거주의무 해방될까…애매모호한 '3년 유예'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가 최초 입주일로부터 3년간 유예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전세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3년 유예’ 대안이 통과되더라도 혼란이 지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이내’로 실거주 의무 적용시점을 미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간 야당의 반대로 법안이 계류돼 있던 안이다. 그런데 총선을 앞두고 법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의료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의사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겠다.’ 정부·여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갑자기 튀어나온 보도는 다른 뉴스들을 덮어버릴 정도의 블랙홀 선언이었다. 예상대로 국민의 관심과 호응은 대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었던 2020년 당시 의사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려다가 코로나19 시기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추진 동력을 잃었다. 이후 다시 제기된 의대 정원 확대 카드가 이번에는 성
서해상에 추락 주한미군 조종사… 우리 공군이 구출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31일 비행 중 충남 서산 앞 서해상에 추락했다. 주한미군 F-16 추락 사고는 작년 5월 이후로 3번째다. 이날 군에 따르면 주한미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미 7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는 이날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 중이던 오전 8시 41분께 긴급상황이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해 오전 9시 30분께 한국 공군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그는 구조 당
尹대통령 설 선물 공개…처음으로 '전통주' 포함
대통령실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갑진년 설 선물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후 설과 추석에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게 선물을 전하고 있는데, 취임 후 처음으로 전통주인 '백일주(공주)'도 포함시켰다. 윤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올해는 이웃에 대한
군·안보 태세 점검 尹…"北 잇단 도발에 총력 대응"(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하루 종일 군과 안보 태세를 점검하며 잇단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북한이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 연초부터 도발 위협을 고조시키면서 통합방위 태세 구축 필요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4월 한국 총선과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선거에 개입할 목적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민·관·군이 하나 된 총력 안보 태세를 갖추고 대응해야 한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1심서 징역 2년… 법원 "혐의 모두 유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김정곤 김미경 허경무)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의원과 강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민들의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
정책개발비 빼돌리고 인턴 덮어씌운 野 국회의원 보좌관
허위 견적서를 통해 국회의원실 정책개발비를 빼돌린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보좌관은 범행이 발각되자, 당시 의원실 인턴이 횡령한 것처럼 죄를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전직 보좌관 서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씨는 2016년 12월 19일 유동수 의원실에서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