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상복 입겠다는 국힘 향해 "상복 입고 尹·金 구치소 가라"
여당 독주에 항의하기 위해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상복을 입기로 결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상복을 입고 갈 곳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있는 구치소"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개회식에 한복을 입자는 국회의장님 제안에 상복을 입겠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보도에 나온 것처럼 250만원
김민수 "尹부부 석방해야"…국힘 지도부 "합의된 의견 아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을 문제 삼으며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는 "지도부 전체 의견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많은 국민은 여전히 탄핵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며 "국민은 헌재에 법 절차까지 무시한 채 헌법상 보장된 대통령 권한을 심판
이준석, 전한길에 "누가 공천 주겠나"…조국에는 "교정 교화 덜 된듯"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전한길씨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한길씨가 본인한테 벌써부터 공천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XX 소리"라고 일축했다. 1일 이준석 의원은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전한길씨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전한길씨가 정신
"낭떠러지 뛰어내릴 사람이 이긴다"…李대통령, 한미회담 취소까지 고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기간 한미 정상회담을 취소하는 초강수 방안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의 거듭된 합의문 서명 요구 등이 이어지자 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직접 회담이 결렬돼도 괜찮다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1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매불쇼에 출연해 "미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어떻게든 우리를 (상호관세 협정문에) 사인하게 만들려고 압력을 가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못 해도 괜찮으니
'금융위 해체안' 놓고 당정협의회…"9월 처리 노력"
당정(여당·정부)이 금융위원회 해체안을 놓고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당정협의회 이후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정부가 정무위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나온 안에 대한 어
'결단의 책상'에 손 올리고, 스텔스기 모형 '힐끔'…백악관이 포착한 李 대통령
미국 백악관이 한미 정상회담 당시 촬영한 사진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식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사진은 백악관 수석 사진작가인 대니얼 토록이 촬영한 것으로 언론에 공개된 사진과 비슷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포착한 장면들이다.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도중 B-2 스텔스기 모형을 바라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B-2 스텔스기는 트럼프가 자랑하
李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53.6%…외교성과 영향 'TK·보수층' 지지율 올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5~29일 전국 18세 이상 2537명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5.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53.6%를 기록했
"김정은 오늘 오후 열차로 평양 출발"…2일 베이징 도착 전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1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열차로 평양을 출발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이날 밤 북중 국경을 통과해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오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할
상복 입고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국힘 "의회민주주의 말살"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 단체로 검은색 상복을 입고 참석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회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이재명 정권의 독재 정치에 맞서자는 심기일전의 취지"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 검정 양복 차림에 검정 넥타이와 근조 리본을 달고 입장했다. 리본에는 '근조 의회 민주주의'라는 문구가 적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
이낙연, '2030 극우화' 조국에 "2030은 과정의 공정 중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0·30 극우화'를 언급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20·30은 과정의 공정을 특히 중시하는 세대"라고 지적했다. 이는 특수한 시대적 환경에 놓인 20·30 세대의 인식을 옹호하면서 조 전 대표의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이 상임고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30을 말하려면 그 특별한 시대 배경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며 "20·30은 탈냉전이 시작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