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긴급지시 "전한길, 전당대회 출입 금지"…갈등 촉발에 책임 물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의 8·22 전당대회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전씨가 방청석 연단에 올라 "배신자"를 연호하는 등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갈등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긴급지시사항으로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를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 데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한길씨를 포함해 대
업무 복귀한 李대통령 첫 지시 "산재 사망 사고 직보하라"
8일까지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사고를 신속하게 보고 받을 수 있는 직보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주문이다. 9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국정상황실을
국힘, 전한길 징계절차 개시에…'찬탄·반탄' 내분(종합)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유튜버 전한길씨 주도로 갈등과 소란이 빚어지자 전씨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찬탄'(탄핵 찬성) 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전씨를 출당시키라며 중징계를 요구했지만, '반탄' 주자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불공정한 조치"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어제 개최된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씨의 행위에
국힘, '합동연설회 방해' 전한길…징계절차 개시 결정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유튜버 전한길씨 주도로 갈등과 소란이 빚어지자 전씨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어제 개최된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씨의 행위에 대해 대구시당·경북도당에서 행사 및 업무 방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엄중 조치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한-싱가포르 수교 50년, 李대통령 "양국관계 격상해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격상을 통해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고, 1975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이 이뤄낸 눈
과기부, 전 정부 부당징계 공무원과 분쟁 멈춰…"법원 판결 존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일TV 채널 사용 사업자 등록을 담당한 고위 공무원을 징계했다가, 법원 1·2심에서 징계 처분 취소 판결을 받자 상고를 포기했다. 9일 과기정통부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전 방송진흥정책관에 대한 징계 처분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 결과를 존중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당시 공무원들이 부당한 해임이나 처분당했다며 진행 중인 재판
최휘영 장관 대학로 방문…뮤지컬 창·제작진 현장 의견 청취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9일 오후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하고 창·제작진을 격려했다고 문체부가 9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주말 연극계 현장 방문에 이어 뮤지컬 공연 현장을 찾아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K-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 초연
대통령실, 조국 사면 여부에 "12일 국무회의서 윤곽 드러날 것"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의 사면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화요일(12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국힘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범죄자 전성시대 신호탄"
국민의힘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 전 의원을 포함하는 것을 두고 "이완용을 친일 인사 명단에서 빼주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 범죄자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의 공정 가치를 파괴하고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안겨 준 조국 전 대표 부부의 사면은 대한민국의 '신분제 국가 선포'나 다
합참 "북한군, 오늘부터 전방 일부지역서 대남확성기 철거"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기 시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전했다. 합참은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지역은 40여곳으로 파악됐으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