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아까워서"…무모한 선택이 부른 1시간의 악몽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다. 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완도군 청산도 장기미 해변 인근 갯바위에 A씨(50대·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와 완도구조대, 경비함정 등 가용 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완도해경은 현장 수심과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경비함정 단정을 투입, 신고 접수 23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
꽃사슴 올해 '100마리' 죽는다…유해 야생동물 지정, 이달부터 포획 시작
전남 영광군 내 일부 섬을 중심으로 서식 중인 꽃사슴들에 대한 '개체수 줄이기 작전'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안마도를 비롯해 부속도서인 대석만도, 소석만도, 오도, 횡도 등 총 5개 섬을 중심으로 꽃사슴 937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잠정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24년 이뤄진 개체수 분석결과인 만큼, 현재는 이보단 약 50여마리 이상 더 증식해 약 1,000여마리가 섬에 서식하고 있는 것
부산힘찬병원, 동래구청 ‘이웃돕기·민관협력 유공’ 구청장 포상 수상
부산힘찬병원은 지난 12월 31일 동래구청으로부터 '2025년 이웃돕기와 민관협력 유공 구청장 포상'을 수상했다.이 포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동래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관련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힘찬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체계 구축에 참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래구청은 민간 의료기관과 행정이
2026년 향한 ‘큰 그림’… 영덕군, 3대 프로젝트 5대 핵심과제 공개
2026년의 영덕은 어떤 모습일까? 경북 영덕군은 '3대 프로젝트'라는 엔진과 '5대 과제'라는 연료가 만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영덕군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최대 규모라는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키로 다짐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산불로 1만 6000㏊에 달하는 산림
르노코리아, 새해부터 ‘통 큰 할인’… '역대급' 신년 승부수
신년을 맞은 르노코리아가 자체 보조금과 금융 혜택을 앞세워 전 차종 구매 문턱을 낮췄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2026년을 맞아 주요 모델에 다양한 할부 상품을 신설하고 자체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이어가는 등 새해 첫 달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한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새해 1월 할부 구매 시 3년 3.3%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부 기간을 최대 5년으로 연장해도 금리는 3.9%다. 일반 구매고
탄소는 줄이고 이자는 깎고… 제로에너지주택 보금자리론 혜택 확대
태양광과 고효율 설비로 에너지를 아끼는 집이 금융 혜택까지 챙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은 주택을 구입할 경우 보금자리론 이용 시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한국부동산원과 한국녹색기후기술원 등 6개 기관이 인증을 발급한다. 그
울진, 2026년의 문을 열다… 첫날에 담은 설렘과 다짐
새해 첫 아침, 울진은 동해의 빛으로 하루를 깨웠다 2026년 새해 첫날, 울진군은 초매식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힘찬 새 출발에 나섰다.한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에서는 지역의 일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어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지역의 발전을 다짐했다.2026년 새해 첫날, 군민들의 일상과 함께 새로운 하루에 대한 설렘과 다짐으로 하루가 시작됐다.
과학의 끝에서 신을 묻다… UNIST 박승배 교수, 과학도·공학도 위한 종교철학 입문서 출간
과학은 어떻게 세계를 설명하고, 종교는 무엇을 말하는가? UNIST(총장 박종래)는 인문학부 박승배 교수가 종교철학 개론서 《Reflections upon Religion》를 한국학술정보(주)에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기존 종교철학 개론서들과 달리 과학도와 공학도에 내용이 맞춰져 있다.과학의 관점에서 종교철학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육체가 죽은 후에 정신이 존재할 수 있는지 양자장 이론(quantum field theory)과 결부
“어제에 묻고, 내일의 양산으로 답하다”… 양산시, 2026년 신년 현충탑 참배
새해 첫날, 양산시의 시계는 현충탑에서 시작됐다. 경남 양산시는 2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신년 참배 행사를 개최하고,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새해 대도약의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시장은 참배를 마치고 "병오년(丙午年) 붉
동부 '건조' 서부 '폭설'…광주·전남 덮친 악천후
2026년 첫 주말을 맞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과 강풍, 건조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며 기상 악재가 겹쳤다. 특히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예보됐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를 비롯해 나주, 장성, 영광 등 전남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번 눈은 3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2~7㎝, 그 외 전남 동부 지역은 1㎝ 안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