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우려하던 최악의 시나리오"…日 포토레지스트 틀어막자 韓 반사이익 '주시'
일본이 중국향 포토레지스트 출하를 사실상 중단한 정황이 드러나자 우리 반도체 업계가 SMIC(중신궈지)와 CXMT(창신메모리)의 생산 차질 가능성을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두 기업의 파운드리와 프리미엄 D램 증설이 지연될 경우 경쟁 압력이 약해져 국내 메모리 가격 흐름과 수주 환경에도 직접적인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포토레지스트 의존도가 높은 중국 업체들이 실제로 생산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경우 삼성
추우면 꺼내 입는 '애착 패딩'인데…노스페이스 전수조사서 들통난 '이것'
노스페이스가 패딩 상품의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기재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노스페이스의 운영사인 영원아웃도어는 3일 자사 온라인몰에 "최근 특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중 일부에서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가 발생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하신 고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해당 제품의 충전재
"두명 30만원입니다" 연말 기분 내려다 '깜짝'…또 요금 올린 '딸기 뷔페'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겨울 딸기 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잇달아 딸기 뷔페 가격을 올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원재료인
쿠팡 "퇴사 中직원은 인증 시스템 개발자"…해고 앙심에 정보유출 의혹(종합)
3370만건에 달하는 쿠팡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용의자로 중국 국적의 퇴사한 전 직원이 지목되는 가운데, 해당 직원이 해고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용의자로 지목된 이 직원이 수개월에 걸쳐 고객 정보를 대규모로 탈취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별다른 요구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
"1년 상온 보관해도 우유 안 썩는다"…70년째 '세계 1위' 차지한 기업의 비결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韓 수출, 日 턱밑추격…격차 270억달러 ‘골든 크로스’ 임박
우리나라가 사상 첫 연내 수출액 7000억달러 달성과 함께 전통적인 수출강국인 일본을 앞지르는 '골든 크로스'까지 넘보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양국 간 수출액 격차가 200억달러대까지 좁혀지면서 추격을 넘어 추월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관세협회, 전 세계 국가별 수출액을 종합 집계하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10월 수출액(달러 환산)은 57
"우리도 피해자인데 책임 전가" 쿠팡 직원들, 재택근무 폐지 검토에 '술렁'
3370만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파장이 쿠팡 내부 근무제와 조직문화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쿠팡은 '보안 강화'를 이유로 직원들의 외부 미팅을 제한하는 데 이어, 재택근무의 단계적 폐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가 쿠팡 근무제 변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일 아시아경제 취재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전 직원에게 이번 유출 사고의 기본 경위와 회사의 대응 조치를 담은 내부 공지를 배포
삼성·SK 반도체 공장도 줄섰다…英도 탐내는 K조력
머지(Mersey)강은 영국 북서부 산업도시 리버풀을 따라 동쪽으로 흐른다. 강 하구는 아이리시해의 리버풀만과 맞닿아 있다. 이 강의 조수 간만의 차이는 최대 10m로,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 머지강 주변 도시들로 이루어진 리버풀권역정부(LCRCA)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머지강을 가로지르는 700㎿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2038년까지 40억파운드(약 7조7000억원)가 투자되는 영국 최대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
쿠팡 전 직원 "회사 그만 둔 후에도 내부 소통망 계정 살아있었다"
337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은 직원이 퇴사 이후에도 사내 메신저 계정으로 회사 정보를 열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대준 쿠팡 대표가 "퇴직자 권한은 즉시 말소된다"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퇴직한 쿠팡 직원들은 회사를 그만둔 이후 수개월간 사내 메신저 슬랙(Slack) 계정을 통해 회의 내용과 업무 대화 등을 확인했다. 쿠팡은 원격근무가 활발한 탓에 슬랙을 통해 업무가 진행
한국인 최애 생성형AI, 퍼플렉시티·에이닷 2,3위…1위는 바로 그것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은 4일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ChatGPT)'로 MAU(월간활성사용자) 2162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퍼플렉시티(Perplexity) 184만 명, 에이닷 180만 명, 뤼튼 16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