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38억" 김부장이 경악한 초호화 아파트…실제 분양가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대한민국 사회의 뜨거운 욕망과 부동산 현실을 관통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극 중 김 부장의 라이벌 '도진우 부장(도 부장)'이 거주하는 전셋값 38억원짜리 초호화 아파트 '반포 리버팰리스'의 실제 촬영지가 서울 '반포'가 아닌 인천 서구의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는 '서울 자가' '대기업' '부장'이라는 한국식 성공의 아이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서울 25개구 중 16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이 서울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 아파트의 1년 상승액은 연봉의 6배를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연봉 이상을 버는 경제 구조가 고착하면서 '성실한 노동'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부동산R114로부터 받은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분석한 결과,
"2.9만 판교 신도시급 공급?" 사전청약 물량 뺐더니…[부동산AtoZ]
최근 국토교통부가 내년 수도권에서 2만9000가구에 달하는 공공분양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판교급 신도시 조성에 준하는 수준의 공급"이라고 홍보하면서도 이중 사전청약 물량이 있다거나 실제 청약 물량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공급 물량 부풀리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분양받으
192억→123억… 강남 금싸라기 부동산 헐값에 내다판 정부
지난 윤석열 정부 시기, 국유재산이 대거 헐값에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 한복판인 강남권 알짜 부동산을 수십억 원 싸게 민간에 내다 판 사례도 여럿 확인됐다. 국유재산 매각 기준이나 절차가 불투명한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은 국유재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일 발표한 국유재산 입찰매각 실태 분석결과를 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부터
잠실르엘 국평 48억에 팔렸다…잠래아와 신고가 경쟁
입주를 앞둔 잠실 르엘 국민평형(국평) 입주권이 48억원에 팔렸다. '잠실 대장아파트' 자리를 놓고 바로 인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와 신고가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잠실 르엘 전용 84㎡ 입주권(25층)이 지난 2일 48억원에 계약됐다. 동일 평형 저층 매물이 지난달 3일 40억원에 팔렸고 약 한 달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저층 기준 잠실 르엘 국평 호가는 45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실
GS건설, 스틸 모듈러 최고층 아파트 짓는다…시흥거모 공공주택 사업 수주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시흥거모)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사업장은 총 6개동 801가구 규모다. 일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3개동과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3개동이 혼합된 단지다.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중 1개 동은 최고 높이 14층으로 현재 기준 국내 최고층 스
넓으면 좋은 줄 알았는데…2억 얹어서 '좁은 평수' 들어갔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형 면적대(전용 85㎡ 초과~102㎡ 이하)가 중대형(102㎡ 초과~135㎡ 이하)보다 더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KB부동산이 30일 공개한 11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2억470만원으로 집계돼, 중대형 평균 20억407만원을 약 2억원가량 앞섰다. 이 같은 가격 역전은 2022년 11월 면적 기준 조정 이후 단 한 차례도 뒤집히지 않았다. 중형의 우위는 시간이 갈수
규제 뚫고 서울에 '내집 마련'…초기 재개발·경매·오피스텔[부동산AtoZ]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요건이 강화됐다. 매물도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질적인 서울 입성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우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초기 재개발 투자, 경·공매, 대형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방식 모두 각자의 장단점과 리스크가 뚜렷한 만큼 투자자 성향과 자금력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초기
서울 마지막 달동네 역사속으로…백사마을,16년만에 첫삽(종합)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이 16년간의 사업 표류 끝에 최고 35층, 3000여가구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9년 입주까지 사업의 빠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20분께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에서 백사마을의 개발 착수를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오 시장은
세운지구 찾은 오세훈 "보존·개발 양립 가능"…첫삽까진 첩첩산중(종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 세운4구역을 찾아 다시 한번 사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주민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장애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첫 삽을 뜨기 위해서는 여러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 시장은 4일 4구역에서 노후화한 지역을 재정비할 수 있고 녹지 공급도 가능한 만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추진 일정을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