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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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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다이어트약' 오젬픽이 난임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선 약물을 먹거나 주사를 맞은 여성이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는 일명 '오젬픽 베이비 붐'이 벌어질 정도다. 난임 여성들, 주사 맞은 후 임신 사례 화제…'오젬픽 아기' 별칭 얻기도지난 1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오젬픽 주사를 맞은 후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난임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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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최대 찍었다…한사람이 8억 쏘기도

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최대 찍었다…한사람이 8억 쏘기도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의 별풍선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1분기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선물(별풍선) 매출을 72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5.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에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트위치가 통신사들과의 인터넷망 사용료 갈등으로 한국 사업을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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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주6일 근무’가 이번 주말부터 확대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선 이해보단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나온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임원진은 오는 20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를 택해서 주말출근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하는 주6일제 근무가 그룹 전체로 퍼지는 분위기다. 그룹 차원 지침보단 임원들이 최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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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칫솔 주지 말랬는데 생수도 빼…정수기 업계 "이게 웬 떡"

호텔방 칫솔 주지 말랬는데 생수도 빼…정수기 업계 "이게 웬 떡"

지난달 호텔 객실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되면서 정수기 업계가 덩달아 들뜨고 있다.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생수 제공도 이 기회에 중단하고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하려는 호텔이 늘고 있어서다. 코웨이는 지난 2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에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 405대를, 지난달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정수기 287대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개정 시행된 ‘자원절약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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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터진' 1243억 매출…류현진도 찾는 대기업 제친 '대전 빵집'

'빵빵 터진' 1243억 매출…류현진도 찾는 대기업 제친 '대전 빵집'

'튀김소보로'로 유명한 대전 토종 빵집 브랜드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성심당(로쏘)의 매출은 1243억154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817억원)보다 52.1% 늘어난 수치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9638만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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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국내 개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해외 시장을 먼저 겨냥하면서 정작 국내 출시는 늦어지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해 FDA 승인을 획득한 '국산 신약'은 총 8종이다. 하지만 이 중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와 수노시,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3종은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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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로 美 주가 부양 [기업&이슈]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로 美 주가 부양

국내 e커머스 1위 쿠팡이 기습적인 회원비 인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모기업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모기업의 수익성을 손쉽게 개선하고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의 짐을 지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쿠팡은 실제 사업주체인 한국지사가 시장 1위 기업으로서 '토종 e커머스'로 불리지만, 지배구조상 완전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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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킨 우습게 봤다가 깜짝…치킨시장 대격변의 주역들[힙플힙템]

냉동치킨 우습게 봤다가 깜짝…치킨시장 대격변의 주역들

"과거 소비자들은 냉동 치킨을 배달 치킨과 비교할 생각조차 안 했죠. 하지만 이제 냉동 치킨이 배달 치킨을 대체하기 시작했어요. 인식 변화의 시작에 바로 소바바치킨이 있습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300억원, 8개월 만에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치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소바바치킨 성공의 주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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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부러워하는 삼성중공업 "4시간 일해도 OK, 돌발상황 연속 육아 걱정없어요"[K인구전략]

경쟁사가 부러워하는 삼성중공업 "4시간 일해도 OK, 돌발상황 연속 육아 걱정없어요"

“둘째 낳고 삼성중공업에 2010년 입사했어요. 그때부터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탄력근무제도(Flexible time·출근 후 8시간 근무)가 있었어요. 조선사에서 제일 빨랐어요. 제가 자랑하면 다른 조선사에서 다 부러워했어요.”(김희정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 선형추진기연구 수석연구원) “한 달 단위로 의무 근무시간만 채우면 하루에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유연근무제도는 진짜 좋은 제도 같아요. 그런데 다른 조선소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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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면 나오더니" 전현무, 고정 출연만 21편…유재석 눌렀다

"틀면 나오더니" 전현무, 고정 출연만 21편…유재석 눌렀다

지난해 TV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으로 가장 많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친 연예인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였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빅데이터 여론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랜서 전향했다. 2017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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