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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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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사용하던 서울 서대문구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위치한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지그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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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LH "임대아파트 주차 논란 '롤스로이스' 외부인 소유…출차 후 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시 한 임대아파트에 장기간 주차된 롤스로이스 차량 관련 논란에 "해당 차량은 임대주택 입주자 차량이 아닌 연락처가 기재되지 않은 무단 주차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15일 해명했다. 이어 "이날 현재 차량은 출차 완료했고, 소유주로부터 무단 주차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파주 LH 임대아파트(행복주택)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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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무명 끝 '갓물주'…워터밤 여신 24억 단독주택 매입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권은비가 24억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권은비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중랑천변에 있는 코너 주택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다. 1990년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후 리모델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동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성수동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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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배우 김지원이 강남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인을 대표로 내세워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이다.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198㎡·연면적 495㎡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유지하고, 주택이었던 지상 4, 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해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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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깊이 40m에 고속도로… 가상 운전해보니

고속도로를 시속 120km로 달렸다. 이후 차량은 부산 승학터널로 들어갔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 깊이 40m 아래 설치될 터널이다. 길이만 7km에 달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터널의 끝은 하나의 점이 됐다. 새로운 경험도 잠깐이었다. 달리다 보니 갑갑함이 몰려왔다. 앞에는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어, 추월할 수도 없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종료음이 흘러나오자 주행이 끝났다. "멀미 날 정도"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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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팔면 강북에 2채 산다"…평당 3372만원 높아

"강남 아파트 팔면 강북에 2채 산다"…평당 3372만원 높아

서울 강남과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격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하향 조정된 지난해 이후 강남 3구 집값만 오르면서 다른 지역과 가격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에 따르면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 차이는 지난해 3.3㎡당 3309만원에서 올해 3월 현재 3372만원으로 확대됐다. 2022년(3178만원) 대비 194만원 커졌다.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202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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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에도 없던 '입체도시'로, 국제업무지구 재시동[용산의 미래]

세계 어디에도 없던 '입체도시'로, 국제업무지구 재시동

"용산의 미래는 서울에서도 가장 위계 높은 국제적 업무 중심 기능을 갖는 것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3도심(광화문·여의도·강남)의 핵심적인 기능을 연결하는 코어 역할을 하게 된다."(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서울의 미래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달려 있다. 용산 철도정비창은 서울 도심 최고 노른자 땅이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부지다. 일본 도쿄 롯폰기힐즈 면적의 4.5배, 코엑스의 2.5배 땅에 최고 100층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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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통합개발 제외된 서부이촌동도 정비사업 속도

통합개발 제외된 서부이촌동도 정비사업 속도

"용산국제업무지구 100층 건물에서 서부이촌동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비교가 되겠습니까. 후광 효과를 노려서 얼른 추진해야죠." 서부이촌동의 한 부동산에 색이 바랜 용산국제업무지구 ‘드림허브’ 프로젝트 조감도가 걸려 있었다. 서부이촌동은 2007년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에 포함됐다가 2013년 개발이 무산되면서 ‘고통의 7년’을 보냈다. 집값은 폭등과 폭락을 거듭했고 통합개발 찬반을 놓고 주민들이 갈라졌다. 준공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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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낡은 건물 재개발, '업무·호텔' 지으면 용적률 더 준다

역세권 낡은 건물 재개발, '업무·호텔' 지으면 용적률 더 준다

# 미아역 인근 8층 높이의 예식장이 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시설로 바뀐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310%였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600%까지 상향됐다. 상향된 용적률의 절반은 키움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등으로 공공기여하게 된다. # 보라매역 인근 지상 3층짜리 상가 건물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2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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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내년 4월까지 효력이 1년 연장됐다. 17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4.57㎢ 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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