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샀어야했나" 두 달째 기다리기만…배터리 교체하려다 임대폰 신세
한국 시장 맞춤 전략의 핵심으로 사후서비스(AS) 강화를 내세웠던 샤오미가 부품 공급 차질과 서비스센터 부족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기준 샤오미는 전국에 직영과 외주를 병행한 16개의 AS 센터를 두고 있다. 직영점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문을 연 첫 직영 AS 전담 센터를 포함해 서울 3곳, 경기에 1곳이 있다. 지난달부터는 서비스 대행사 위니아에이드가 기존 업체 서비스
"집에 있다면 당장 버리세요"…'센텔리안24' 위조 제품 주의보
오픈마켓에서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 '센텔리안24' 브랜드를 단 가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며 제조사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가품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3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억울했던 택배기사들…엘베 사용 자제 안내문에 "전, 아닙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이용을 둘러싸고 입주민과 택배기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 시간대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공지부터, 출입요금 부과와 손수레 탑승 제한까지 등장하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안내문이 공유됐다. 안내문에는 "출근 시간대(오전 8~10시) 택배 배송 시 엘리베이터를 장시간 점유하지 말아 달라"라며 "입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
LG전자, 연매출 89.2조 역대 최대…4Q 영업손실 적자전환
LG전자가 지난해 8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관세 부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성장한 덕분이다. 다만 더딘 디스플레이 수요 회복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둔화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조2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은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질
"7200원짜리 '두쫀롤' 5만원에 팔아요"…6배 되팔이까지 등장
전국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가의 최대 6배에 달하는 웃돈이 붙은 리셀 매물까지 등장했다. 30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서울 6개 매장(용산역써밋R점·리저브 광화문점·스타필드코엑스R점·센터필드R점·성수역점·홍대동교점)에서 '두바이 쫀득 롤(두쫀롤)' 판매를 시작했다. 두쫀롤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마시멜로로
'역대 최대 실적' 찍더니 539% 성과급 받는다…LG전자 전장 사업본부는 좋겠네
LG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담당 VS사업본부에 기본급의 539%에 해당하는 경영성과급을 지급한다. 30일 LG전자는 조직별 구성원 설명회를 열고 2025년도 경영성과급 지급률과 지급 일정을 확정해 공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VS사업본부 구성원들은 전사 최고 지급률에 해당하는 기본급의 539%를 받는다. VS사업본부는 수주 잔고의 원활한 매출 전환으로
"보낸 적 없는데요?" 새벽 문자 미스터리…범인은 AI였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이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AI가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기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용자 통제와 안전장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29일 AI 업계에 따르면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를 이용하던 A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A씨는 중국 밀입국을 가정한 가상 시
"중국 포기 못해"… 빗장 풀릴 분위기에 K-모바일 게임 출격 준비
연초부터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다음 달 6일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중국에 출시한다. 현지 서비스명은 '잠수부 데이브'로 XD 네트워크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넥슨의 중국 진출은 2024년 5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후 2년여 만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2023년 정식 출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 소비자원 조정안 불수용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이 나왔지만 SK텔레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소비자위에 조정안 불수용 의사를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한다. SK텔레콤은 "분쟁조정위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