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정부 6만호 공급안 강력 반발
정부의 수도권 공공주택 6만 호 공급 대책에 대해 전국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의장 임채관)는 30일 성명을 내고 "정부 발표는 원주민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정당한 보상 절차를 무시하는 일방적 행정"이라며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9일 발표한 대책에서 성남 금토2, 여수2, 과천 경마장 부지 등을 공공주택지구로 신규 지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
국토1차관, 2월 추가 주택공급 예고…"지자체 협의 되면 발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0일 "이번 발표 외에 추가 공급 방안이 2월에도 나올 수 있다"며 "어제 발표에서 빼놓은 부지들이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가 대책이 또 나오느냐'라는 질문에 "대책은 아니다"면서 "관계기관·지방정부와 협의가 잘 되면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추가 확보 가능한 공공부지가 남아 있는지에 대해서는 "있다고 본다"고 했다. 정부는
용산 이어 강남 노후청사 주택공급도 갈등…지자체 공유지 협상 난항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대책 일환으로 내놓은 노후청사 복합개발에 서울 강남구가 난색을 표명했다. 앞서 서울시와 과천시 등 지자체가 공공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우려를 나타냈는데, 청사 개발까지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정부는 앞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를 비롯해 노후청사 34곳(9900가구) 등에 6만가구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영끌'로 모은 자투리 구역까지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30일 강남구에
노원 창동차량기지에 디지털바이오시티 본격 추진…산업단지 신청 접수
서울시가 2009년부터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추진해 온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로부터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S-DBC 사업이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및 심의를 거쳐, 하반기 S-DBC
롯데건설 오일근 대표, 성북구 현장서 동절기 안전점검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최근 서울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을 찾아 겨울철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공동 추진 중인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예방대책 중 하나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 대표는 전날 현장 점검에서 근로자 작업환경과 동절기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타워크레인을 지상에서 원격조종…현대건설, 국내 첫 현장 도입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현장에서 원격제어 타워크레인 기술 시연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위험 작업으로 꼽히는 타워크레인에 직접 작업자가 들어가지 않고 지상에서 원격 조종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안전기준 특례를 승인받아 이번 장비를 도입했다.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와 저지연 원격제어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타워크레인이
작년 주택공급 지표 일제히 뒷걸음질…인허가 13%·착공 10%↓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 인허가 물량이 257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8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연간으로 따져도 전년보다 19% 감소하는 등 주택 공급 지표가 악화했다. 주택 인허가 물량은 주무관청으로부터 받은 승인을 집계한 수치로 주택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12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기준 연간 인허가 물량은 37만9834가구로 1년
서울시, 태릉CC 주택 공급에 "대상지 13%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중첩"
서울시는 노원구 태릉CC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태릉CC 사업 대상지의 약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중첩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가 태릉CC 주택공급 사업 대상지와 조선 왕릉인 '태릉·강릉'의 문화유산법에 따른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유산 외곽 경계로부터 100m 이내)을 대조한 결과다. 태릉·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유산지구 범위는 태릉·강릉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거
대우건설, 성동구·협동조합과 중랑천 생태활동 업무협약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중랑천 일대 생태계 보호·개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같이하기로 했다. 중랑천은 서울시 내 한강지류 가운데 가장 크고 시민이 활발하게 이용한다. 각종 생활시설과 건물이 가까워 생태계 훼손 위험이 높은 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중랑천 정화, 식생복
DL이앤씨, 해운대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 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반산초와 재송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재송여중과 장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