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 농심 제쳤다…'주가 82만원' 불닭파워로 1등라면 차지한 삼양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둔 삼양식품이 국내 라면 업계 절대강자 농심을 따돌리고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작년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전년보다 133% 늘었다. 삼양식품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원을 넘은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수익성 높은 해외 비중이 증가한 덕이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의 수출
미의회, 함정 건조시장 문 열어줬다
국내 방산기업도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의회가 외국 조선소에서 해군 함정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유지·보수·정비(MRO)와 함께 방산 수출에 힘을 실릴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마이크 리(공화·유타)와 존 커티스(공화·유타) 상원의원은 지난 5일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해안경비대 준비 태세 보장법’ 등 2건을 발의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명소노, 항공업 전문성 없어"…티웨이항공, 경영권 사수 의지
티웨이항공이 경영권 인수를 시도 중인 대명소노그룹의 전문성에 의구심을 표하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전날 소액주주연대에 서신을 보내 "주주가치 보호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인수와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현실화할 경우 소액주주의 지분율 희석과 주가 하락에 대한 손실이 예상된
삼성·SK, 'K칩스법' 타고 稅부담 6조 덜어낸다
반도체 기업들의 시설 투자 세액공제를 5%포인트 늘리는 이른바 ‘K칩스법’에 여야가 합의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은 약 6조원 규모의 세(稅)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투자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반등의 계기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온다. 12일 반도체 업계 및 국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K칩스법)으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와 SK하
도쿄 시부야 명당 차지한 K웹툰 팝업…日 젊은 층 홀렸다
"지금 대학교를 다니는 중인데, 강의 중간 친구들끼리 평범하게 얘기할 때 '너 요즘 라인망가 뭐 봐?'라고 묻곤 해요. 저를 포함해서 주변 친구들 스마트폰에 라인망가는 대부분 다 깔려 있어요." 11일 오후 찾은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의 라인 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웹툰 '입학용병'의 팝업스토어가 진행 중인 이곳에서 만난 여대생 아미 씨(21)는 한국 웹툰을 즐겨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만화 시장의 원조이자 강
미·영 불참 속 '파리 선언문' 채택…美-EU-中 AI 3자 구도 가시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AI 정상회의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파리 선언문'이 채택됐으나, 미국과 영국이 서명을 거부하면서 AI 거버넌스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입장차가 뚜렷해졌다. AI에 대한 접근방식이 미국, 유럽, 중국 간 '3자 구도'로 갈리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틀간의 회의 폐막 후 '인류와 지구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에 관한 선언문'이 채택됐다
경동나비엔, 올해 북미 메인 난방시장 공략…'글로벌 HVAC' 도약
경동나비엔이 북미 메인 난방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에선 이미 북미 시장 1위에 오르며, 북미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올해는 북미에서 난방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퍼네스(Furnace)’ 제품 영업망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냉난방공조(HVAC)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12일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북
항공사 M&A에 얼라이언스 들락날락…마일리지 혜택도 바뀐다
대형 항공사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우는 세계적 추세에 항공사 연합체(얼라이언스) 멤버 구성도 속속 바뀌고 있다. 연합 항공사 간 코드 쉐어, 마일리지 적립·사용, 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십분 활용하는 승객들은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연합체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자로 대한항공과 이탈리아 국영항공사(ITA)의 제
"애플, 알리바바 손잡고 AI 기능 아이폰 출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하기 위해 중국 알리바바와 협력하고 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알리바바는 지난달 29일 새로운 AI 모델 '큐원 2.5-맥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인 V3, 오픈AI의 GPT-4옴니(4o), 메타의 라마 3.1을 모든 영역
담대하게 친환경으로 나아간다
편집자주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25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는 전동화로 나아가는 시대상을 반영해 친환경 최첨단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행사다.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 속에서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동화는 미래 지향적인 의미에서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완성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