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 없어? 뒤집읍시다"…소방차 진입 막은 입주민 차 결국
중국에서 아파트 화재 현장으로 향하던 소방차가 골목길에 불법 주차한 차량 때문에 진입로가 막히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해당 차들을 밀어내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받아야 할 중국의 선진 문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SNS에 올라온 한 영상을 공유하며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불났는데 갓길 불법주차 차들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을 못 하니. 그냥 차를 엎어서 진입로 확보했
하마터면 큰일 날뻔…"어머님댁에 月 2750원 플러그 놔드려야겠어요"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지난해 12월 어느 날, 경기도 부천시 중동 한라1단지. 늦은 밤 고요한 관리사무실에 '삐익삐익' 알람이 울렸다. 동시에 ‘돌봄플러그’ 상황판에는 붉은색 위험 신호가 깜빡거렸다. 신호의 출처는 118동 이경자 할머니(81) 댁. 김은철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팀장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 뚜, 뚜. 세 번을 걸어도 받지 않았다. 곧장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다. '돌봄플러그'는 전기 사용량과 조도
"치매 오면 요양원이야. 한 시간 걸려도 공부하러 가"
“경로당은 배울 게 없어. 10원짜리 고스톱만 치는 게 다지 뭐. 그런데 여기서는 운동도 하고 오카리나 부는 것도 가르쳐줘. 내가 초등학교뿐이 안 나왔거든. 뭐라도 배우는 게 좋아.”대전 대덕구 중리주공아파트 3단지 상가에 있는 돌봄건강학교는 정순임 할머니(82)의 ‘못 배운 한’을 풀어주는 곳이다. 정 할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걸려 이곳에 '등교'한다. 돌봄건강학교에 다니는 어르
"여보 고마워"…안 팔리던 케이크, 이름 바꿔 대박 난 성심당 '딸기시루'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성심당의 임영진 대표가 '시루 케이크'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 대표는 11일 'SBS 스페셜-the 빵'의 1부 '솔드아웃' 편에서 시루 케이크와 관련 "딸기 시루가 히트해 시루 시리즈가 되면서 밤 시루, 귤 시루 일 년 내내 계절 케이크가 됐다"며 "원래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였는데 검은색 시트가 시루떡 같아서 이름을 딸기 시루라 바꿨고 그게 히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비싼 실버타운 안 부럽다"…아파트촌에 입소문 나자 '등교 인기만발'
대전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1단지에 있던 유치원은 2년 전 문을 닫았다. 30년 가까이 동네 아이들을 돌보던 곳이었지만 저출산 탓에 입학생이 줄자 더이상 버틸 수 없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사라진 아쉬움도 잠시, 그 자리를 법동 어르신들의 온기가 채우기 시작했다. 유치원이 있던 건물에 지난해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돌봄건강학교'가 들어선 것이다. '걸어서 5분' 아파트 사는 노인들 몰려동네 아파트에 사는 노인들
"무슨 봉투죠?"…대낮 1억4000만원 사기 막은 행인의 정체
휴무일에 길을 지나던 경찰관이 우연히 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을 목격해 1억원 넘는 피해를 막았다. 11일 경찰청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현행범을 잡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지난 1월 23일 서울 중구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대낮 한 젊은 남성은 입간판 뒤에 서 있던 누군가를 찾아 잠시 대화를 나눈 뒤 봉투를 받고 유유히 떠났다. 지나가던 행인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봉투를 건넨 사람에게 무슨
갈등 심해 총격전까지…'자산 11조' 러 갑부, 남편과 이혼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사업가인 타티야나 김 와일드베리스 창업자가 남편 블라디슬라프 바칼추크와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과정에서 회사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총격전까지 발생해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11일(현지시간) MK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김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법원이 이혼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 남편 바칼추크도 텔레그램에 "난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워"라는 러시아 가수 발레리 키펠로프의 노
"27억이 261억 됐다"…'금값 상승'에 함평 황금박쥐상 몸값 폭등
제작 당시 ‘혈세 낭비’로 비판받던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이 금값 상승에 따라 가격이 10배 가까이 뛰었다. 이에 주식 투자보다 성공적인 투자란 평가와 함께 ‘함평의 비트코인’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해외 각국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안전자산을 찾는 수요가 몰리면서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 금 1g은 15만8870원이다. 지
"하늘이는 장원영 엄청난 팬"…아이브, 조화·포토카드 '애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김하늘 양(8)이 교사 A씨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그룹 아이브가 추모 물결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대전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는 김양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에는 김양과 같은 학교에 다닌 친구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객들은 우느라 한동안 조문을 못 한 채 유족들을 끌어안고 위로하기도 했다. 김양의 영정사진 앞에는 생전 좋아했던 아이브 멤버들의 포토카
"北 김여정 남편, 키 180㎝ 미남"…목격담 나왔다
탈북 외교관인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남편이 2014년 총정치국 조직부 군단지도과 부부장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여정은 이미 2014년 이전에 결혼한 셈이다. 아직까지 김여정의 결혼·출산 관련 사항은 전혀 공개된 바 없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11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류 전 대사대리는 2014년 9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모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