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외계생명체 시신 발견"…전문가들이 3개월 파헤친 결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외계 생명체의 시신"이라며 공개돼 세계를 놀라게 했던 미라가 실은 접착제와 동물 뼈로 만든 '인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은 법의학 및 고고학 전문가들이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 3개월에 걸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고고학자인 플라비오 에스트라다는 "전문가들과 압수된 인형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땅에 묻힌 동물과 사람의 뼈를 현대식 합성 접착제로
800억 들인 '죽음의 계곡'에 현대차·기아 美 성공 비밀 있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인 캘리포니아 시티 주변엔 온통 모래밭이다. 보이는 것은 가시덤불과 멀리 보이는 황량한 산, 그리고 하늘뿐이다. 사막 한가운데 놓인 구불구불한 트랙을 전기차로 운전하고 있다. 노면 위에 흩어져있던 모래와 자갈들이 차량 앞 유리를 때리고 지나간다. 그르렁거리는 엔진소리는 없지만 조용한 전기차로 미끄러지듯 사막 위를 달리
쿠플서 빵 터진 '소년시대'…쿠팡 실적도 견인하나
쿠팡이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최근 잇따라 히트작을 내면서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 멤버십' 신규 회원 수가 더 늘어날지 주목된다. 와 멤버십은 월 이용료 4990원에 당일·새벽 배송은 물론 무료 반품, 쿠팡 플레이 무제한 시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쿠팡 고정 이용자 수를 늘려 실적 개선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5일 쿠팡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쿠팡의 활성고객수는 20
삼성 'AI 길목 기술' 연구 5년째…6G 표준화 주도권 노린다
삼성전자가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를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리서치를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삼은 만큼, 기술 선점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삼성'을 책임질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6G 관련 분야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있을 6G 규격 표준화의 주도권을 잡는 것을 1차 목표로 삼
직장인 행복도 '여기'가 1등이네…작년 1위 카카오 평균이하 '뚝'
직장인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도 조사에서 네이버가 주요 그룹사 중 가장 높은 점수(62점)를 받았다. 전년도 지수가 가장 높았던 카카오는 39점으로 하락했다.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15일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5만명 이상의 직장인 표본을 수집하는 블라인드 지수는 각 기업 재직자들이 일·관계·문화의 3가지 영역에 대한 행복도를 평가한다
"기지국 없어서 안 터져요" 핑계 못대는 '우주폰'이 온다
전 세계 통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저궤도 위성이 인터넷에 이어 ‘휴대전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최근 휴대전화와 위성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스타링크 위성 6기를 쏘아 올린 것이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인터넷 음영 지역뿐만 아니라 항공, 해상 지역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 통신 광케이블과 기지국 등 인프라 구축에 드는
"로또 1등보다 135배 어려운 일"…한 달 사이 두 번이나 발견된 노른자 4개 달걀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 135배나 높다는 노른자 4개든 달걀이 또 발견됐다. 15일 경북 칠곡에 사는 A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지난 10일 아침 달걀 프라이를 하기 위해 달걀을 깼다가 노른자가 4개가 들어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먼저 사진을 찍은 뒤 달걀 프라이를 먹었다. 이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노른자가 4개인 달걀이 나올 확률은 로또 1등에 당첨되기보다 어렵다는 글을 읽고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A씨는 "지
"서울서 뉴욕까지 7시간…여행 방식 바뀔 것" 초음속항공기 시범 비행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 마틴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항공기 X-59를 공개하고 시범 비행 계획을 발표했다. NASA·록히드 마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올해 안에 시범 비행 예정 14일(현지시간) NASA는 록히드 마틴이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동안 개발한 X-59를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향후 시험 비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NASA와 록히드 마틴이 개발 중인 이 항공기는 소음을
삼성, 용인 남사에 팹6기 클러스터…SK, 50여개 협력사 단지조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47년까지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총 622조원이다. 이 투자 비용은 경기도 용인, 평택, 기흥 등의 반도체 시설에 비메모리(시스템)와 메모리반도체, 차세대 연구개발(R&D)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622조원 가운데 삼성전자는 500조원을 용인, 평택, 기흥에 투자한다. 우선 용인 남사 국가 산업단지에 360
구광모, 법원에 답변서 제출… LG일가 ‘상속 소송’ 격화되나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이 2018년 5월 작고하면서 남긴 재산을 둘러싼 LG그룹 일가의 소송전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재계,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구광모 LG그룹 회장 측은 최근 그룹 일가의 상속회복청구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에 석명준비명령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석명준비명령은 재판부가 변론기일 전에 원고 또는 피고에게 어떤 특정 사항에 관해 설명을 요구하거나 변론기일 때 설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