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에 경고…"독립, 과거에도 미래에도 불가능"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을 주장하던 민진당이 승리한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대만 독립은 불가능하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왕 부장은 선거 결과가 어떻든 '하나의 중국' 원칙은 불변이며, 분리주의자는 엄중히 처벌한다고 강조했다. 1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집트를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이날 카이로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만 독립은 과거에도 불가능했으며, 미래에는 더더욱 불가능하다"면서 "대만 독립을 추구
아이오와 코커스 앞둔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돈독한 관계가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에 위치한 심프슨 대학에서 유세를 통해 "김정은은 매우 똑똑하고 매우 터프하다"며 "그(김정은)는 나를 좋아했고, 나는 그와 잘 지냈다. 우리는 안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50조원 더 걷자' 증세안 제시한 새로운선택…"소득세 공제 줄이고, 소비세 올리고"
새로운선택은 15일 소득세 공제 축소와 소비세 점진적 인상 등 50조원 규모의 증세안을 담은 ‘조세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의 경우 상속·증여세 면제하고, 근로장려세제(EITC) 등은 확대 하는 방안도 담겼다. 새로운선택은 이날 징벌적 세금은 없애는 대신 계층 타협적 증세를 골자로 하는 조세개혁 방안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방향은 고령화 시대 복지 재정 마련을 위한 증세 방안이지만, 계층별로 타협적
尹대통령, ‘원전 확대’로 산업전반 전력 수급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원전은 필수"라며 "탈원전을 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원전이 확대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여기에는 신규 원전 검토를 포함한 전력공급능력 확충에 나서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반영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내 대표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기관인 경기도 수원
'김용 재판 위증교사' 前 이재명 캠프 인사 2명 구속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받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핵심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종용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시 대선캠프 관계자들이 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대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 출신 박모씨(45)와 서모씨(44)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무장"… 국회의장 도전하는 다선의원들⑧
편집자주2024년 새해와 함께 22대 총선 정국이 본격 개막했다.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습격을 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돌출하고 있다. 여야는 공천 국면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유권자는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쇄신 여부를 판단한다. 정당이 지향하는 '방향'과 '인물'을 따져보는 것이다. 정당이 혁신만 하는 건 아니다. 때론 퇴행도 있다.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것인 만큼
北 최선희 오늘부터 방러…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촉각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러는 지난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 방북에 대한 답방 차원이지만, 사실상 북·러 연대 강화 일환으로 해석된다. 양국의 회담에서 무기 거래는 물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할 가능성이 있다. 북·러는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 등 국제사회는 양국이 무기 거래를 포함한 군사협력
尹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 투자해 300만개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300만개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와 관련해서는 효력을 연장해 앞으로 공제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연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세액공제를 두고 대기업 퍼주기라는 얘기가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세액
보복운전 혐의 이경 "기소 의견 낸 경찰관 2명 고소"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저에 대해 보복 운전 기소 의견을 낸 경찰관 2명을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부대변인은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당 총선 예비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전 부대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적격 부적격 기준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경찰관 첫 통화 시 '운전한 사실도, 기억도 없다. 지금 당장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