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당국 승인 지연 등으로 계약 해지"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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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106,000 전일대비 7,900 등락률 -6.94% 거래량 519,417 전일가 113,900 2026.05.04 14:49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은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생산 등 비핵심 사업을 하는 파키스탄 자회사의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파키스탄 법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의 지분 75.01%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파키스탄 화학 회사 럭키코어인더스트리즈(이하 럭키코어)와 체결한 주식매매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작년 1월 26일 럭키코어에 LCPL 지분 75.01%를 1천92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매수인인 럭키코어는 주식매매 계약 종결 기한인 이달 11일까지 주식 공개매수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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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기 위한 일부 선행 조건(파키스탄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 등)이 파키스탄 정치·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거래 상대방이 주식매매 계약서에 규정된 권리를 행사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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