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보면 바로 사야"…3주 만에 20만개 팔린 '반도체 과자'
세븐일레븐이 SK하이닉스와 협업해 출시한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과자로 구현한 이색 협업이 매출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먹는 반도체칩 통했다"…SK하이닉스, 과자도 대박앞서 지난달 26일 세븐일레븐은 SK하이닉스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 반도체칩을 언어유희를 활용해 '허니
옷장 열었더니 최대 300만원씩 '따박따박'…젊은층에 유행 중인 부업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옷과 가방 등을 빌려주며 수익을 얻는 '의류 대여' 부업이 확산하고 있다. 제공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
'역대 최고' 13만명 넘게 몰렸다…빚더미에 앉은 서민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이 13만668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신청 건수(12만9499건)를 이미 넘어섰다.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개인회생 신청은 2020~2022년까지만 해도 연간 8만건 수준이었으나, 2023년부터
'잘못 본 줄' 김밥도 이 정도?…결제하려다 가격표 다시 봐
서울 지역에서 서민들이 자주 찾는 외식 메뉴 가격이 최근 1년새 눈에 띄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비교적 저렴한 메뉴가 특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소비자 선호 외식 메뉴 8개의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3~5%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간단한 한 끼 식사나 분식 메뉴로 인식돼
향수 냄새 이상하다 했더니…'전부' 가짜 판명난 알리·테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 중 일부를 분석한 결과, 전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ATRI(카트리) 시험연구원에서 분석을 진행했는데,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제품으로, 최근 위
"나도 이거 받아 봤는데"…'카톡 선물하기' 1위 아이템, 역시
올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주고받은 선물이 2억개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카카오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누적 이용 건수가 약 1억8950만 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단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54만 개의 선물이 오간 셈이다. 해당 기간 선물하기 플랫폼에는 약 8700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유통된 상품 종류는 64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는 선물
'100달러 지폐' 동났다…환율 급락에 "빨리 사두자" 우르르
달러·원 환율이 24일 급락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점 한 곳에서 100달러짜리 지폐가 소진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 하나은행 지점 한 곳은 이날 미화 100달러 지폐가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 지점은 안내문에서 "당일 미국 달러 환전 손님이 많이 내점해 100달러 지폐가 빠르게 소진됐다"며 "다음 주 화요일(12월30일) 오후에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율이 전날 1480원대에
"돈 놀리면 벼락거지"…부동산 막히자 '이것' 쓸어 담았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은 그 어느 해보다 분주했다. 연초 일시적 토지거래허가 해제 국면에서 부동산으로 몰렸던 자금은 곧바로 규제 강화에 막히자 국내외 주식과 대체 자산으로 이동했다. 여기에 글로벌 금리 향방과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변동성 등이 겹치면서 금·은·달러 등 이른바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풍부한 유동성 속에서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뛰자, '현금을 들고 있으면 손해'라는 인
로봇이 머리 감겨주고 목욕 시켜주고…일상 스며든 로봇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일상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로봇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람을 빼닮은 모습은 아니지만, 기발한 디자인과 발상으로 머리 감기·샤워 등 귀찮은 일을 척척 해주는 로봇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머리 한 번 감는데 단 3700원…최대 100명 몰린다는 中 샴푸 로봇로봇 대국인 중국 곳곳에선 머리를 감겨주는 로봇을 내세운 이색 매장이 생겨나고 있다. 광저우일보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
K-수출, 사상 첫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수출대국 도약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7000억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은 29일 오후 1시3분 기준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600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7년 만의 기록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과 미국 관세 압박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이번 성과를 두고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