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적극 나서자 보이스피싱 30% 줄어…당정 "보이스피싱 뿌리 뽑는다"
올해 중순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서면서 하반기 보이스피싱 건수와 피해액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과 정부는 내년이 보이스피싱 뿌리를 뽑는 원년이 되도록 더 강하게 범죄를 단속할 계획이다.보이스피싱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30% 감소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이스피싱TF(태스크포스)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2026년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의 원년이 되도록
이혜훈, 내란 옹호 논란 사과…"당파성 갇혀 본질 놓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내란 옹호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과거 판단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정치적 입장에 갇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1년 전 혹한의 시기에 내란 극복을 위해 힘을 쏟았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내란 사태에 대해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민
기업 체감경기, 작년 7월 이후 최고…"美 설비투자 업종 개선"
12월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째 상승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연말 계절 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제조업 역시 미국 설비투자 관련 업종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장기평균인 100을 밑도는 수준으로 상황을 낙관하긴 이르다는 평가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7로 전월보다 1.6포
사망보험금 유동화, 내년부터 全 생보사로 확대… 새해 달라지는 보험제도
내년부터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일부를 유동화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전체 생명보험사로 확대 출시된다. 간단보험대리점 판매상품 범위도 기존 손해보험에서 생명보험과 제3보험으로 확대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30일 '2026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대형 생보사 5곳에서 우선 시행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내달 2일부터는 전 생보사에서 출시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부터 신청
10월 시중 풀린 돈, '4057조'…통계 개편했더니 410조 줄어든 이유는
"지난 10월 시중에 풀린 돈(광의통화·M2)은 원계열 평잔 기준 405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국제통화기금(IMF) 개정 매뉴얼에 따라 통계를 개편한 결과다. 개편의 핵심은 투자펀드 지분 중 수익증권을 M2에서 제외한 것이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하는 주식형·채권형 등의 펀드를 말하는 수익증권은 가격 변동성이 높아 가치저장 기능이 낮다고 봤기 때문이다. 최근 M2 증가의 주요 요인이었던 수익증권이 빠지
"명절특수 끝났나" 소비 3.3%↓… 2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종합)
지난달 소비가 기저효과로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생산과 투자, 건설 지표는 소폭 개선 흐름을 보이며 경기의 명암이 엇갈렸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소매판매는 지난 8월(-2.4%)과 9월(-0.1%)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10월(3.6%
노사정 "2030년 실노동시간 OECD 평균 단축"… 장시간 노동 구조 손본다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가 실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합의에 처음으로 공동 선언했다. 노사정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실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연 1700시간대로 낮추는 것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장시간 노동 중심의 관행을 바꾸는 노동시간 제도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중구 R.ENA 컨벤션센터에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 논의
화재보험협회
◆본부장 임명 ▲미래사업본부장(상무이사) 이정열 ▲경영지원본부장(이사대우) 사공람 ▲예방안전본부장(이사대우) 유근호 ◆승진 ▲이사대우 방재시험연구원 방재연구센터 홍성호 ▲1급 경영기획실장 이재수 ▲1급 인재개발팀장 이미숙 ▲1급 인슈데이터팀장 최승호 ▲1급 광주호남지역본부장 홍철의 ◆전보 ▲방재시험연구원 부원장 겸 방재연구센터장 홍성호 ▲업무지원교육팀장 여한승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윤종철 ▲서울인천
당정, 민생 과잉형벌 대폭 완화…기업 중대위법은 금전책임 강화
정부와 여당이 과도한 형사처벌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완화하고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엔 금전적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331개 경제형벌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차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 110개 규정을 손질한 1차 방안에 이은 후속 조치로, 형벌 위주의 규제 관행을 전면 재검토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실효적 위법
11월 소비 3.3% 감소… 생산·투자는 소폭 증가(상보)
지난달 소비가 기저효과로 2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생산과 투자는 소폭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지난해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다. 10월에 소비쿠폰이 발행됐고, 추석 연휴가 있어서 소매판매가 3.6% 늘어났는데 이에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0월에 2.7% 감소했던 전산업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