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모두 사라진다" "너무 아쉽다"…해지 한다는데 이럴일?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눈속임 상술’로 평가받는 다크패턴(Dark pattern)을 온라인상에서 규제하는 내용의 ‘다크패턴 금지법’이 국회 본회
ISA 확대도 금투세 폐지도…국회 높은 문턱 못 넘었다
정부가 추진하려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이 사실상 2월 국회 문턱을 넘기 힘들어졌다. 마지막 본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개 주요 입법 과제들이 기획재정위원회의 소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해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잡는 데 실패했다. 조세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주요 세법 개정안들의 논의 역시 전혀 이뤄지지
'줄어든 대출한도'…오늘부터 주담대 '스트레스 DSR'
오늘부터(26일) 적용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액이 줄어든다.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기존에는 변동형 한도(30년 만기 분할 상환)로 3억29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억1500만원으로 1400만원 줄어들고, 내년에는 다시 2억7800만원으로 5100만원 감소한다. 정부는 올해 '스트레스 DSR' 적용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적용 대상도 확대할 방침
"삼겹살에 소주 한 잔" 韓에 푹 빠진 미국인…중국인 빈틈 채웠다
코로나19 기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K팝, K푸드 등 K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들이 지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인들이 지갑을 열던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면세점 외국인 매출이 급감한 사이 미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영국, 태국 등 매출 증가 상위 5개 국적 외국인들은 주로 서울 성수동, 여의도, 부산 등에서 맛집, 쇼핑, 체험 활동을 하는데 지갑을 열었다. 20일 아
붕어빵에 밀린 탕후루? 겨울보다 여름에 폐업 더 많아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국민 간식'으로 떠오른 탕후루. 딸기, 포도 등 과일 꼬치에 설탕물을 묻혀 굳힌 중국 디저트다.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탕후루 전문점은 1년 새 14배 늘었다. 현금을 제외한 카드 매출만 17% 급증했다. 동시에 폐
"임신 확인된 순간부터 단축 근무 실시" 출산율 급증한 '이 기업'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
홍콩 ELS '무조건 배상' 없다…세부 배상안 구체화
만기를 맞은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추종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규모가 1조원을 웃돌고 확정 손실 규모 또한 6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주 판매사 배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금융감독원이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1, 2차 검사 결과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어서 구체적인 불완전 판매 사례와 세부 배상 기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 5
태영건설 4000억 '뉴머니' 수혈…골프장 2곳도 자산유동화
태영건설 채권단이 4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미상환분 조기상환 등을 결정했다. 23일 산업은행은 지난 15일 부의한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5% 이상의 금융채권자 찬성을 얻어 가결 요건이 충족됐다고 밝혔다. 모든 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채권단은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의 한도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개선계획 수립 시까지 태영건설의 부족
유럽·동남아에서 흔한 외국인 가격차별…왜 일본이 한다니 난리날까
일본 유명 관광명소에서 시킨 라멘 한 그릇. 관광객인 나는 옆에 있는 일본인 가족보다 두 배 더 높은 가격을 내고 사 먹어야 한다면? 일본 내에서 이른바 '이중 가격제(double-pricing)'가 논의되면서, 일본 관광 산업의 '큰손'으로 부상한 국내 소비자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가격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용역, 재화 등에 치르는 가격에 차별을 둔 것으로, 주로 관광업이 발달한 국가에서 발견되는 정책이다. 싱가포르·
영상 생성 'AI 소라'에 깜짝 놀란 中…"뉴턴 모멘트"
인공지능(AI) 개발을 두고 미국과 경쟁해온 중국이 AI 시스템 '소라(Sora)'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현지 언론은 소라가 각 시장에 미칠 영향과 미래의 발전상에 대해 언급하며 연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유사한 영상기술 모델의 테스트 사이트를 2~3개월 이내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1일 중국 재경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보안 기업 치후360 창립자 저우훙이는 소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