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격증'만 있으면 60대도 취업, 月369만원 받는다"…5060 은퇴족 몰린다는데
조기·명예퇴직이 일상화되면서 50~60대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첫 취업처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한 자격증은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취득 후 6개월 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대졸 신입 초임보다 많이 받아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
정부, 핵심광물 비축 전략 재편…해외 비축기지 활용 검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겹치면서 정부가 비축 전략 재편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창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공동비축과 민간 물량 활용을 포함한 다층적 비축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20일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10년 단위 핵심광물 수급 전망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비축 물량과 인프라 확충 방향을 재설계할 계획이다. 핵심
"거긴 특별포상금 1800만원 쐈대…야근 밥먹듯 하는 우린 왜 안 올려줘?" 박탈감
이재명 정부의 공직사회 '신상필벌' 기조가 금융당국 내에서도 화제다. 금융위원회가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총 1800만원 규모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며 조직 사기 진작에 나섰지만 공공기관인 금융감독원엔 '그림의 떡'이다. 금감원 내부에선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부러움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의 연간 내부 포상비 예산은 8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대외 포상
"노리는 게 내 계좌였구나" 화들짝…"너희 종목 감시 중" 美개미 협박하는 '이 남자'
"지금 가격을 즐겨두세요. '봉쇄'가 이어지면 휘발유 리터당 7000원도 그리워질 겁니다.", "당신들 포트폴리오는 우리가 감시 중입니다." 이란의 대미(對美) 강경파 정치인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남긴 글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신 조롱의 화살을 미국 소비자, 개인 투자자들에게 돌리는 남다른 협상 전략을 구사해 주목받고 있다. 갈리바프 의장은 20일(현지
"통행료 절대 안돼" 이란 위기에 싱가포르가 떠는 이유
"통행료도, 제한도 안 됩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상황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회의에는 동남아시아의 도시 국가 싱가포르도 동참했다. 이날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에 절대 통행료를 부과해선 안 된다며 이란을 강경하게 비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천㎞ 떨어진 도시 국가 싱가포르가 중동 위기에 이토록 민감하
國運융성기…참 운 좋은 이재명 대통령
국운(國運) 융성기다. 갑자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방위산업 호황이 겹쳤다. K팝, K드라마와 같은 대중문화 영향으로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져 K뷰티, K푸드 등도 대박을 치고 있다.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명으로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에 코스피 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는데 취임한 지 1년도 안 돼서 코스피 지수는 5000은 물론 600
"의사는 '입원 적정' 썼는데"…실손보험 의료자문 왜곡 의혹
하지정맥류 수술 이후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의료자문' 과정에서 자문의의 소견서가 정반대로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환자·소비자단체는 이를 실손보험 가입자 4000만명의 신뢰를 저버린 '대국민 사기 정황'으로 규정하고 금융당국의 즉각적인 전수 조사를 촉구했다.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와 대한정맥학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소비자연맹 서울시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험사의 의료자문 결과
새만금 비축기지 지연에 창고형 비축도 한계…공급망 탄력적 대응
정부가 핵심광물 비축 전략을 수정하기로 한 것은 핵심광물 비축기지 사업 지연과 함께, 기존 비축 체계의 보완 필요성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핵심광물 비축 체계는 조달청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역할을 나눠 운영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이 인천·부산·군산 등 전국 9개 비축기지를 관리하고, 광해광업공단이 해당 시설을 활용해 희소금속과 일부 핵심광물을 비축하는 구조다. 군산 비축기지는 대표 거점으로 꼽히지만
FATF 장관회의, '불법 금융' 공동 대응…다자 협력 재확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회원국들이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조달, 대량살상무기 확산금융 방지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다자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FATF 장관회의에 40개 회원국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FATF는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자금세탁 방지(AML), 테러
금융회사, 내부망서 클라우드 SW 쓴다…망분리 규제 완화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는 앞으로 별도의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기반의 사무관리·업무지원용 서비스를 내부 업무망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한 보안 규율 준수를 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