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
방산 업황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대위아가 50년 넘게 이어온 방산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현대로템에 방산사업부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연내 거래 마무리를 목표로 실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위아 측은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M&A알쓸신잡에선 잘나가는 방산사업을 굳이 떼어내려는 배경과
골드만삭스 220%로 또 올렸다…"코스피 8000 간다, 반도체가 주도"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의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다. 20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올해 코스피 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130%에서 220%로 상향 조정하며 지수 상단을 8000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및 산업재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갈팡질팡’ 롯데렌탈은 어디로
롯데렌탈 매각 건이 표류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소유 SK렌터카와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이후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롯데그룹이 롯데렌탈을 다시 시장에 내놓는 모양새지만, 롯데는 원매자로부터 제값을 받기 어려워 보이며 어피니티는 SK렌터카 가치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20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한컴위드, PQC 차세대 보안 기술 부각…양자보안 시장 핵심 플레이어 주목
한컴위드가 양자내성암호(PQC)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보안 기술 역량을 앞세워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기술 확보와 상용화 성과를 동시에 갖춘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NIST 표준 기반의 PQC 모듈 관련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주요 제품군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하면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한컴위
채비 상장 완주한다…FI들, 풋옵션 행사 대신 IPO 지원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필두로 채비의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이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대신 기업공개(IPO)를 완주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단기 회수보다는 상장 이후 기업가치 상승을 노리겠다는 포석이다. 20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 등 주요 FI들은 채비의 상장 완주를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상장 직후 단기적인 회수보다는 국내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인 채비가 안정적으로 기업가치
"지아이이노베이션, 5월 ASCO부터 빅이벤트 시작"
한양증권은 20일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대해 오는 5월 ASCO를 기점으로 대형 이벤트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3종이 동시에 주목받는 가운데, 기술이전(L/O) 및 글로벌 협업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은 총 3개다. CD80/IL2v 면역사이토카인(융합단백질) 'GI-101'과 'GI-102', 그리고 유한양행에 기술이전된 FcεR1α 융합단백질
구글 터보퀀트, ICLR 검증 촉각…"AI서비스 확대될 것"(종합)
"전 세계 인공지능(AI) 업계 관심이 오는 23~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학회(ICLR)에 쏠려 있어요. 구글이 공개한 AI 메모리 압축 기술인 '터보퀀트'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죠."(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구글이 AI 분야 3대 학회 중 하나인 ICLR에서 터보퀀트 관련 논문을 공식 발표하고, 동료 연구자들의 검증을 거쳐 오는 6월께 실제 프로그램 코드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구글
미·이란 갈등에도 종전 기대감 여전…코스피 1%대 상승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지만 종전 기대감이 작동하면서 우리 증시가 상승에 성공했다.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잔고 등 증시 주변 자금도 증가하고 있고, 23일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기대감도 있어 코스피 신고가 도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갈등 지속2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6% 오른 6213.9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워 오전 10시18분 현재 1.09% 오른 6259.59에
'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중동발 대외 불확실성에도 한국 증시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200선을 재차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마감했다. 지수는 22.00포인트(0.36%) 오른 6213.92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1629억원어치를, 개인은 2777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1917억원어치를 홀로 사들였다.반도체·2차전지 견인…SK
코스피 799개사 지난해 31조1000억원 결산배당…역대 최고치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결산을 통해 주주들에게 돌려준 현금 배당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결산 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 799개사의 총 배당금이 3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배당사 중 459개사(81.1%)가 5년 이상 연속 배당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 평균 시가배당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