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엘살바도르 공무원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연수' 진행
3개년 사업 마지막 해…통합형 연수 운영
이노비즈협회는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추진되는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연수 사업'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올해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경제부(MINEC), 국가중소기업위원회(CONAMYPE), 재무부(MH) 등 정부 주요 기관 소속 공무원 13인이 참여했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혁신 전략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위한 ESG 및 SDGs 정책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팜 기반 제조혁신 모델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아이지 본사, 아이엘 스마트팩토리 공장, 경북 상주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월드IT쇼' 등 국내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기술과 정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이 자국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엘살바도르의 디지털 전환 정책 수립 및 산업혁신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노비즈협회는 연수 기간 숭실대학교 및 엘살바도르 정부(CONAMYPE 등)와 함께 '엘살바도르 기술혁신 기반 창업 및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연수 성과를 발판 삼아 엘살바도르 현지에 한국형 혁신 창업 생태계와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후속 ODA 사업으로 협력을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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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아 이번 연수가 그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엘살바도르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가능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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