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반짝 랠리'…9만5000달러 회귀
12월 넷째주 가상자산 시장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와 9만6000달러 사이에서 요동치고 있다. 크리스마스날 9만9900달러로 10만달러 고지에 재근접했으나 하루새 5% 가까이 하락해 9만5000달러선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연말 길어진 휴일로 인해 거래량이 줄면서 유동성이 줄어든 데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치솟으면서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
최 권한대행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번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금융당국 "무안 제주항공 사고, 보험한도 1조5257억원"
금융당국이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와 관련, 피해 고객에 대한 보험금 심사·지급 업무가 최우선적으로 처리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여객기는 총 10억3651만달러(약 1조5257억원)의 항공보험에 가입돼있다.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후 공항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청 등에 따
고용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산재보상·트라우마 상담 지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 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한다"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산재 보상과 트라우마 상담 등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 즉시 광주청과 목포지청 등 관할 고용노동지청 산업안전감독관과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현장에 출동하도록 했다. 또 광주고용노동청장, 목포지청장 등 기
제주항공 사고에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 연기
정부가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었던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연기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기자단에게 “2025년 25일 경제정책방향은 무안 항공기 사고 관계로 연기한다”며 “구체적 시간과 일정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안내했다. 경제정책방향은 우리 경제를 진단·전망하고, 이에 맞춰 어떤 정책을 추진할지 밝히는 자료다. 연말에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다음 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왔다. 다만 최상
'한전 발주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LS·HD현대 등 공정위 과징금 철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발전 설비 장치 입찰에서 답합한 효성중공업 등 10개 사업자가 4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들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91억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옛 효성)·LS일렉트릭(옛 LS산전)·HD현대일렉트릭(옛 현대중공업)·일진전기 등과 중소기업 제룡전기,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등 6개 사업자는 검찰고발됐다. 공
"당신에겐 이것이 없어요"…ARM CEO가 인텔 CEO에 한 말
ARM의 최고경영자(CEO) 르네 하스는 최근 미국 테크 매체 '더 버지'와 진행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과거 팻 겔싱어 전 인텔 CEO와 대화를 나눈 일을 회상했습니다. 당시 겔싱어 전 CEO는 인텔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려 중이었습니다. 지금과 달리 겔싱어 전 CEO가 인텔의 부진을 되돌려 놓을 거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컸던 상황입니다 .하스 CEO는 이때 겔싱어 전 CEO를 찾아가
최 권한대행 "인명 구조 총력 다해야"…무안 사고현장 이동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57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관리소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이같이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인명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
"살 사람은 산다"…새해만 되면 꼭 오르는 명품 가격
롤렉스와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 초부터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명품 브랜드들은 연초가 되면 연례행사처럼 제품 가격을 올렸는데, 내년에도 예외 없이 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명품사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에르메스와 롤렉스는 1월1일부터 나란히 가격을 올리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