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패키지'…무안 항공기 탑승자 이용한 여행상품 보니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국내 여행사 2곳에서 띄운 전세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항공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 승객들이 이용한 여행 상품은 3박 5일 일정의 골프 패키지였다. 지난 25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해당 여행 상품의 일정표를 보면 ▲1일 차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 후 숙소 체크인 ▲2~3일 차 오전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 18홀 라운딩 ▲4일 차 18홀 라운딩
무안공항 사고 여객기 탑승자의 마지막 문자…"새가 끼여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여객기가 착륙 직전 조류 충돌 사고를 겪은 정황이 승객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1은 이날 무안공항에서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가족을 기다리던 A씨의 말을 보도했다. 그는 취재진에 “가족으로부터 항공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끝으로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항공기 추락 참사, 세 살배기 아기도 포함… "눈물 난다" 애도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공항 외벽과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탑승객 중에는 10대 이하 아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이 이날 공개한 승객 이름, 성별, 출생 연도, 국적, 좌석번호가 담긴 탑승자 명단에 따르면 탑승객 중 최고령 승객은 1946년생 남성, 최연소 승객은 2021년생 남아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
어버이날 굶어죽은 父, 죄인 된 22세 아들…지켜지지 않은 약속
편집자주3년 전 22세 청년이 생활고와 간병노동에 내몰려 아버지를 숨지게 한 이른바 '간병살인' 사건 당시 앞다퉈 지원법을 만들겠다 외치던 정치권의 구호는 공염불로 끝났다. 대신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고령·질병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가족돌봄청년'이라 명명하고 돌봄 지원 정책을 약속했지만, 지원 기준 연령이 되지 않는 아동은 사각지대에 놓였다. 더 이상 돌봄에 내몰려 케어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
"어떻게 된 일인가요"…사고 여객기 기적 생존 승무원의 첫 마디
"어떻게 된 일인가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승무원 이모씨(33)가 병원으로 후송된 뒤 처음 한 말이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이씨는 "어디가 아프냐"는 의사의 질문에 이렇게 되물었다. 이어 "내가 여기에 왜 오게 된 것이냐"고도 물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도착을 앞두고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고 비행기가 다 착륙한 것 같았는데, 이후는 기억이 없
"북한·블랙요원·무속 원인"…무안 공항 참사에 또 고개든 '음모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무속', '북한 연루설' 등이 떠오르기도 했다. 한 누리꾼들은 "무속인과 무속 광신도들이 국가를 장악해서 그런지 항공기 사고도 예사롭지 않다"는 등의 내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한 방
800~900m 짧은 무안공항 활주로, 사고에 영향 미쳤나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 사고 원인을 두고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유난히 짧은 무안공항 활주로 길이도 언급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공항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활주로를 360m 연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약 2
무안공항 여객기 "랜딩기어 고장나 동체로 착륙 중 사고 추정"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는 랜딩기어가 고장이 나 동체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공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항공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로 착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항공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 무안공항 착륙 예정이었다. 무안공항 1번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 정상 착륙이 불가능해지자 다시 복행해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