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마트직원 '1만명'…'나혼산'이 바꾼 유통지도
1만개.지난 10년간 대형마트 업계에서 사라진 일자리다. 저출산이 초래한 인구구조 변화는 4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던 대형마트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1인 가구를 겨냥한 편의점 업계는 직원 수가 2배가량 급증했고, 온라인이 새로운 쇼핑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e커머스 업계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다만 온라인도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산업이 축소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9일 아시아경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당근' 잘하면 정규직보다 더 번다…상위 10명 매출 2억 이상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올해 첫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에서 평균 46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합뉴스'는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올해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 중 국세청으로부터 신고 안내를 받은 379명이 총 177억1400만원의 수입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1인당 평균 4673만원으로, 국내 정규직 근로자 평균 연봉에 근사한 수치다. 신고자들은 당근
"집값 상승이 금리 인하 발목"…10월 돼야 금리 내린다①
경제전문가들이 오는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13회 연속'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고, 가계부채도 증가세를 보이자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이었고, 한국은 오는 10월께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한은
원·달러 환율 23.6원 급락...5개월來 최저(종합)
1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20원대 후반까지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3.6원 내린 1334.0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21일 1322.4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1350.9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키워 오후 3시5분께 1329.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은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주
심상찮은 국제유가…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하나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기름값이 재차 튀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달 말로 종료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재연장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하반기 2%대 초중반의 물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선 기름값 안정이 필수적이지만,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장기간 감세 조치를 이어가는 데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로 끝나는 휘발유·경유 등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 "25만원 지원보단 감세가 낫다"
"25만원을 나눠주는 것보다 깎아주는 게 확실히 낫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야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하려는 것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이다. 강 전 장관은 "1970년대 이후 90여개 경기 부양책을 분석한 결과 감세 정책은 다 성공했고 지출 정책은 거의 다 실패했다는 (하버드대)
中서 확산하는 '여름감기'...전년 대비 4배 급증
중국에 '여름감기'가 확산하고 있다. 유행 시기가 아닌데도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환자가 증가하면서 현지 언론들도 혼합 백신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18일 중국 제일재경신문은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근 발표를 인용해 지난 6월 기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31만4709명에 달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제일재경신문은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가을, 겨울, 봄에 유행하며 여름은 독감 시즌이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초청한 오세훈…'사인 포스터·서울 굿즈' 주고 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을 대신해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서울시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19일 12시 서울시청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7개 종목 선수·지도자 16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여기에는 국내대회 시·도 대항전에 서울시 소속으로
보험사들, 전기차 전략 다시 짠다…충전소 보험 의무화 논의도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에 이어 경기도 용인에서도 주차 중이던 테슬라 차량에 불이 나는 등 전기차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를 둘러싼 보험 체계 재정립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보험업계의 대응 필요성을 부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련 화재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기존의 내연기관차 중심의 보험 체계로는 전기차
다급해진 中…리창 총리 "경제 회복에 더 노력하라"
정부의 잇단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경제에 리창 총리가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정 최고 지도부의 휴가 모임인 베이다이허에서 복귀한 뒤 첫 공식 회의에서다. 18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지난 16일 국무원 제5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회복을 공고히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국내 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