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19만원에 가사 돌봐 줄 필리핀 이모님…100명 내일 입국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9월3일부터 시작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6일 새벽 도착 예정으로, 이들은 2박3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4주간 특화교육을 받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접수에 422개 가정이 신청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홈스토리생활·휴브리스)에서는 이달 6일까지 돌봄·가사서비스
美발 공포에 韓증시 사이드카…최상목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 가동"(종합)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자금 이탈로 번지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각별한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5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미국 경기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1350원대 진입한 환율…"1300원대 초반까지 하락 예상"
지난주 초만 해도 1380원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로 떨어지며 석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본,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의 잇따른 금리 결정 발표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경기 지표 결과에 환율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향후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초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새벽 2시 종가 기준)보다 3원 오른 1359원에 개장했
글로벌 증시 폭락 영향 점검…정부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 가동"
정부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필요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차관보·경제정책국장, 한국은행 부
10년 만에 혼인 건수 절반으로 '뚝' 잘렸다…결혼 안 하는 중국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증가했던 중국의 혼인 건수가 또다시 감소세를 보이면서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경기 둔화와 취업난으로 결혼에 회의적인 젊은 세대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5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제몐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서 올해 1∼2분기 혼인신고는 343만건, 이혼신고는 127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혼인신고 건수는 전년
더워죽겠는데 '에어컨 절전'한다는 재혼상대 "지질한건지 알뜰한건지"
여름철 절전한다며 에어컨 사용을 절제하는 모습에 대해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의 생각이 극과 극으로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아내가) 알뜰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남편이) 지질하다’고 생각했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애나래는 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46명(남녀 각각 273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배우자가 절전한다며 에어컨 사용을 절제하면 어
'전기차 포비아' 커지자…환경부, 안전 규제 강화한다
환경부가 전기차 안전관리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기차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를 기피하는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환경부는 이 같은 현상이 친환경차 보급에 차질을 줄까 우려하고 있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바꾸고 ‘화재예방형 완속충전시설’의 지원단가를 최대 40만
폭염·열대야에 최대전력 역대 최고치…93.8GW 기록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의 영향 등으로 5일 오후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인 93.8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냉방 부하가 늘어난 동시에 태양광 발전량은 줄었기 때문에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공급능력은 102.3GW, 예비력은 8.5GW로 나타나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전력 수요 증가 원인으로는 장기간 한반도
'달러 약세'에 외환보유액 넉 달 만에 반등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넉 달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9월 중 진행될 거란 기대감이 달러 약세로 이어지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하면서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7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5억1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3억달러 증가해 넉 달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경 환율이 치솟자 외환 당국
가계대출 관리 나선 KB국민·우리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인상(상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5일 가계대출 관리 강화 차원에서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부터 'KB 주택담보대출(변동 및 혼합)', 'KB 일반 부동산담보대출' 등의 대출 상품 금리를 각 0.3%포인트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과 18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0.13%포인트,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 주택담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