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전기차, 보조금 받기 더 어려워진다
환경부가 전기차의 안전성에 따라 보조금을 더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기차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는 데다 최근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환경장관 “배터리 안전 보조금 개편 검토할 것”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전기차 보조금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
가계 여유자금 47.8兆 증가…"예금·채권 등 자금운용 크게 증가"
1분기 우리나라 가계의 여유자금이 47조8000억원 늘어났다. 가계의 소득보다 지출이 더 크게 늘었지만 아파트나 건축물 등 주요 실물자산에서 투자를 줄인 영향이다. 가계의 자금운용액은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연초 재정 신속집행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2024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77
서울시, 5년내 게임산업 '12조'로… 'e스포츠화'에 전문인력 키워낸다
서울시가 2028년까지 서울 게임산업 규모를 12조원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중소·벤처 게임사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연간 120명 이상의 게임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 e스포츠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계산업에서 향후 5년간 1650억원의 경제 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을 '게임·e스포츠 TOP 3 도시'로 만
'1만원 전쟁' 개막했지만…경영계 보이콧에 최임위 반쪽회의
업종별 차등적용 도입이 무산된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앞서 차등적용 도입 안건에 대한 표결 과정에서 노사 양측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경영계가 전면 보이콧으로 응수하면서 심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8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위원이 전원 불참한 반쪽회의로
14억 사로잡은 현대차…인도 증시 '최대어'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마감 - 계속실업수당 청구 31개월래 최고 - 9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73% TOP 3 NEWS 그래픽 뉴스 : 국민연금, 해외주식 위탁 운용비중 줄인다…7년 만에 칼질- 국민연금 해외주식 위탁 운용비중 목표 범위 10%P 하향 조정 - 위탁 수수료 지급하는 위탁 운용이 직접 운용보다 성과 부진해 - 직접 운용도 액티브 운용 적용…수익성 위주로 운용하는 전략 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
5대 은행 기업대출 '대기업 쏠림' 뚜렷…올 들어 16% 급증
주요 시중은행 기업대출의 대기업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대출에 비해 누적 잔액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올해 들어 증가율은 16%를 웃돌 정도로 가파르다. 기업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이 위험 관리를 위해 대기업 대출영업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투입한 결과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이 16% 이상
치열한 미국의 시니어 산업⑤ 대학 연계형 은퇴마을
인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대한 영혼 ‘간디’는 “삶이란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배움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다. 따라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 활동은, 생애주기(Life Cycle)상 자연스러운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학 연계형 은퇴자마을’인 UBRC(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가 활발하다. 고령화 사회에서 활력있는 인생 3막을 위해 시니어들은 평생 교육과 풍요로운 커뮤
금융위 “채권매각 규율 강화·추심관행 개선”
앞으로 채권매각 규율이 강화돼 불법 추심 노출 가능성이 줄어든다. 추심 횟수를 7일에 7회로 제한하는 추심총량제와 재난·사고 등의 경우 일정 기간 추심을 유예하는 추심유예제도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개인금융채권의 연체 이후 관리와 채무자 보호 규율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감독규정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우선 채권 매각 관련
손보社가 손 뗀 '방카슈랑스' 생보社가 주워담았다
생명보험사가 은행 내 보험판매 채널인 '방카슈랑스'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만 비대면 영업 강화 분위기에서 방카슈랑스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방카슈랑스로 고객을 모집한 생보사(20곳)의 초회보험료 수입은 5조50억원으로 전년동기(4조2730억원)대비 17.1% 증가했다. 전분기(2조7100억원)와 비교해서는 84.6%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10개)는 6772억원의 초회
골드만삭스 “트럼프 집권 시 연준 금리 5번 인상할 것”
미국 대선 후보의 첫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2.0’ 땐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인상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약대로 추가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진다면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무역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전략가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