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도내 금속공장 455곳 '화재 위험 노출'
경기도 내 금속가공 공장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를 계기로 도내 금속가공 공장 등 813곳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455곳에서 부실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소방시설 차단·방치 및 유지관리 소홀 ▲불법 증축 등 화재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위반사항을 광범위하게 확인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입건 19건, 과태료 70건, 조치명령 379건 등 행정·사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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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 자체 점검 부실·의심 대상을 선정해 관할 소방서와 함께 합동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 대상 현장 안전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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