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제발 아니길'…모텔뷰·옹벽뷰·벽뷰 분통 터지는 최악의 아파트
최근 입주를 마친 서초구의 한 아파트는 시공할 때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인근 작은 산을 끼고 있는 일부 세대에서 창밖에 정원이 꾸며지는 듯한 홍보와 달리 옹벽에 산비탈이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수분양자들은 ‘옹벽뷰’를 분양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3일 이곳을 가봤다. 논란이 된 동의 옆에는 한 재단의 숲체험원이 있었다. 체험원에서는 일부 세대의 안이 훤히 들여다 보였고 산비탈도 정리는 됐지만 불편함은 있
필리핀 패스트푸드 공룡 '졸리비', 韓저가브랜드 '컴포즈커피' 삼킨 이유
필리핀 최대 외식 기업 졸리비(JFC·Jollibee Foods Corp)가 국내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사들였다. 국내 커피 프랜드가 동남아 기업에 인수된 첫 사례다. 세계 5대 외식 기업을 목표로 하는 졸리비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컴포즈커피를 발판 삼아 한국을 넘어 동남아 커피 시장에서 장악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졸리비는 앞서 한때 '스타벅스 대항마'로 꼽히던 커피빈을 인수하기도 했다. 컴포즈커피 사들
1300년간 절벽에 박혔던 '전설의 검' 사라졌다…프랑스 '발칵'
1300여년간 절벽에 박혀 있어 '프랑스판 엑스칼리버'로 불리던 검 '뒤랑달'이 감쪽같이 사라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프랑스 남서부 옥시타니 광역주 로트 지역에 있는 도시 로카마두르에서 최근 절벽 10m 높이에 박혀 있던 녹슨 검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뒤랑달로 불려 온 이 검이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뒤랑달은 중세 유럽 서사
"장사 방해 죄송해서"…'블핑' 리사, 태국 상인들에 한달치 수입 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한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통 큰 보상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리사가 신곡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인 야오와랏 거리를 점유한 대가로 인근 상인들에게 2만 밧(약 75만원)의 보상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태국에서 한 달 치 급여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인 것으로
"한달 5만원으로 버티고 미친듯 모아요"…보복 저축하는 중국MZ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눌러왔던 소비 심리를 분출하는 '보복 소비'가 유행한 가운데, 최근 중국의 젊은 층 사이에서는 '보복 저축' 추세가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그간 명품 시장을 휩쓸던 중국의 젊은 세대가 소비를 미루고 저축하는 ‘보복 저축’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한 달에 5만원 미만으로 버티고, 자신이 아는 절약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모습을 보
더운 날 2살 여아 차에 갇혀 오열하는데…유튜브 찍은 日 아빠
더운 날씨에 어린 자녀가 차에 갇혀 울고 있는데 이를 바로 구조하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 일본 유튜버가 공분을 사고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의 한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aunano_family'에 '불타는 태양 아래 차에 갇힌 내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채널은 5만8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가족 영상을 주로 올
"백화점 VIP도 진짜 다이아 안산다"…랩그로운 매출 3배 '껑충'
친환경 실험실에서 키운 '랩그로운(Lab Grown) 다이아몬드'를 찾는 백화점 VIP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알로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VIP 고객 프라이빗 클래스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와 같은 환경에서 키워내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다. 천연 다이아몬드
그물에 걸린 16t 짜리 초대물…알고보니 플라스틱 쓰레기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비영리 환경 공학단체 '오션클린업'이 최근 공개한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단체는 강, 바다에 가라앉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그물로 낚아 올리는 신기술을 개발했는데, 단 한 차례 던진 그물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끌려 올라온 것이다. 오션클린업은 3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추출한 쓰레기의 양"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단체가 보유한 쓰
"주차장 3칸에 댄 장난감車 왜 버렸냐"…'1천만원 소송' 이긴 중국 남성
중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아들의 장난감 차를 주차한 남성의 사연에 현지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광명일보 등 외신은 중국 저장성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오라는 남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자오는 몇 해 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공간 3면을 샀다. 그가 구입한 후 한동안 비어 있던 주차 공간은 동네가 커지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다른 주민들이 이용하게 됐다.이
"지금껏 체벌 없었다"…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입장문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62)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4일 아카데미 학부모들이 입장문을 냈다. 학부모들은 "아카데미 내에서 문제가 될 만한 체벌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4일 입장문 발표 학부모들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해 "잠시 머물렀다 간 한 아이와 한 학부모가 남긴 풍파는 실로 엄청나다"며 "모든 책임은 자기가 질테니,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운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