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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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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살부터 의대반 간다"…광란의 영유아 사교육, 통계조사 착수

"4살부터 의대반 간다"…광란의 영유아 사교육, 통계조사 착수

영유아 사교육비가 치솟자 정부가 본격적인 통계조사에 착수했다. 공식 통계가 없던 미취학 아동 사교육비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과외나 학원비뿐 아니라 유치원·어린이집 특별활동, 어학연수 비용까지 포괄하는 대대적인 조사가 될 전망이다. 27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통계 조사계획서’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일 교육부로부터 ‘유아사교육비 시험조사를 대행해 달라’라는 의뢰를 받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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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건강보조제 '붉은누룩' 패닉…사망자 2명으로 늘어

日 건강보조제 '붉은누룩' 패닉…사망자 2명으로 늘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보조식품 부작용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입원 환자도 70여명에서 100명으로 급증한데다 신고 상담 전화도 빗발치고 있어 사태 진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인용, 전날 밤 기준 보조제 섭취로 인한 사망자는 1명에서 2명으로, 입원 환자는 70여명에서 10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고바야시제약은 전날 해당 보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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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건물 물려주면 50대 자녀가 받는다"…증여의 고령화

"70대가 건물 물려주면 50대 자녀가 받는다"…증여의 고령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상가 등 집합건물을 증여하는 증여인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명 중 4명이 70대 이상이다. 올해부터 혼인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되면서 30대 자녀에게 증여하는 비율이 반등했다. 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올해 법인등기정보광장에서 등기가 완료된 증여인 수를 분석한 결과 증여인 연령대는 70세 이상이 37%로 가장 많았다. 70대 이상 증여인 비중은 2020년 23.1%였으나 2023년 36%로 3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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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뱅크시’ 전시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오픈

‘리얼 뱅크시’ 전시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오픈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 아트 테러리스트(Art Terrorist)를 자칭하며 예술계에 전례 없는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뱅크시’의 《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전시가 오는 5월 10일(금) 그라운드서울(구.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리얼 뱅크시(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는 5월 10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인사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그라운드서울(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4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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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필요조건… 교육여건 개선안 마련"(종합)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필요조건… 교육여건 개선안 마련"(종합)

정부가 "27년 만에 확대하는 의대 정원은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증원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의대 증원을 위한 대학별 교육 여건 개선 수요조사에도 착수한 가운데 "의료개혁은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면서 의료진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와의 대화도 촉구했다. 2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정부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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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 제도 첫 전면정비…91개 중 32개 '준조세' 퇴출 또는 감면

부담금 제도 첫 전면정비…91개 중 32개 '준조세' 퇴출 또는 감면

정부가 운용 중인 법정 부담금 91개 중 32개가 폐지 또는 감면된다. 불필요하게 걷는 부담금을 구조조정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사실상 세금과 다름없어 '준조세'로 불리며 올해 24조6000억원 규모로 몸집을 키워온 부담금 제도가 63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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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초코플레이션(초콜릿+인플레이션)'은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올라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현상을 일컫는다. 초콜릿을 원료로 사용하는 과자와 케이크 등 관련 식품 가격이 덩달아 오르면서 파생되는 연쇄효과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이 장 중 한때 t당 1만80달러(약 1300만원)에 거래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코코아 가격은 이후 상승 폭을 줄여 전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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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오른 방울토마토 가격…왜 비싸나 봤더니

30% 오른 방울토마토 가격…왜 비싸나 봤더니

정부가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과일값 상승을 이끌었던 사과·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방울토마토는 여전히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사과(후지,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4890원이다. 이달 초 사과 가격은 3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평년가격 2만3513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모습이다. 배는 최근 일주일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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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알리페이+와 '유로2024' 티켓 이벤트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와 '유로2024' 티켓 이벤트

카카오페이가 제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2024’를 맞아 공식 스폰서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대규모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로2024는 6월14일부터 7월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원정대응원과 방구석응원으로 나뉜다. 원정대응원 이벤트 당첨자 10명은 유로2024 결승전 티켓과 카카오페이포인트(P) 200만P를 제공받는다. 추가로 55명은 준결승전 티켓과 카카오페이포인트 30만P를 받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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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 제도 첫 전면정비…91개 중 32개 퇴출 또는 감면(종합)

부담금 제도 첫 전면정비…91개 중 32개 퇴출 또는 감면(종합)

정부가 운용 중인 법정 부담금 91개 중 32개가 폐지 또는 감면된다. 불필요하게 걷는 부담금을 구조조정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사실상 세금과 다름없어 ‘준조세’로 불리며 올해 24조6000억원 규모로 몸집을 키워온 부담금 제도가 63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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