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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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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건물 물려주면 50대 자녀가 받는다"…증여의 고령화

"70대가 건물 물려주면 50대 자녀가 받는다"…증여의 고령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상가 등 집합건물을 증여하는 증여인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명 중 4명이 70대 이상이다. 올해부터 혼인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되면서 30대 자녀에게 증여하는 비율이 반등했다. 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올해 법인등기정보광장에서 등기가 완료된 증여인 수를 분석한 결과 증여인 연령대는 70세 이상이 37%로 가장 많았다. 70대 이상 증여인 비중은 2020년 23.1%였으나 2023년 36%로 3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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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건설기술인 '임금 직접지급제' 도입의 필요성

건설기술인 '임금 직접지급제' 도입의 필요성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으로 꼽히는 건설 산업에 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건설기술인의 평균 연령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4년 37.5세였던 평균 연령은 2023년 6월 기준 50.8세로 많이 증가했다. 산업의 허리라고 볼 수 있는 중·고급 기술인 수는 전체 대비 22%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건설기술인의 수급 불균형 문제는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안전 및 품질 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재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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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회 세종 이전하면 여의도 고도 제한 완화 기대"

서울시 "국회 세종 이전하면 여의도 고도 제한 완화 기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서울시가 "서여의도 고도 제한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관련 기자단 질문에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서여의도 고도 제한이 완화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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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다동·세운지구 등 도심 업무시설 건축심의 통과

무교다동·세운지구 등 도심 업무시설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청 인근 무교다동에 최고 23층 높이의 업무시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곳에 업무·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곳은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8,9,10구역 도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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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계약 후에도 견본주택 북적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계약 후에도 견본주택 북적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흥행하면서 견본주택에 서류를 접수하러 온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청약홈에 따르면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청약에서 5,000개 가까운 청약통장이 쏠리며 선방했고, 오피스텔 청약을 실시한 지난 14일에는 542실 모집에 3,80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7.0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오피스텔 시장 침체기에도 대부분의 세대가 계약되며, 완판(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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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 개편…주차대수·24시간 개방 정보도 본다

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 개편…주차대수·24시간 개방 정보도 본다

알스퀘어의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베트남이 온라인 채널을 새로 단장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에 최신?주요 물건 소개와 고객 문의?혜택?공지 등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 내 물건 탐색과 소개 기능이 강화됐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물건 정보에 준공 연도와 임대료, 임대면적, 자동차?오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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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정책연구원, 일본 건설경제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건설정책연구원, 일본 건설경제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일본 건설경제연구소와 지난 26일 도쿄 현지에서 상호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일본 건설산업이 직면한 공통과제 해결과 발전 방향 제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 감소와 생산 연령 인구 부족, 건설업 입직 정체, 외국 인력 활용, 탈탄소와 노후화 진전 등은 양국 건설산업이 해결해야 하는 공통 과제다.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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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30% 수준 임대료"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 공급

"시세 30% 수준 임대료"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 공급

국토교통부가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 1722가구, 신혼 신생아 2702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4424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시기는 이르면 올해 6월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이라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 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명칭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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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가시화…2026년까지 4.6兆 투자·9200명 채용

현대차 GBC 가시화…2026년까지 4.6兆 투자·9200명 채용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GBC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역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경제활력 제고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현대차그룹은 "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 중 설계 변경안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면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투자는 2026년까지 3년간 4조6000억원, 신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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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늘리고 공공기여 줄이고…노원 등 서울 낙후지역 재건축 속도 낸다

분양 늘리고 공공기여 줄이고…노원 등 서울 낙후지역 재건축 속도 낸다

서울시가 낙후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대비 최대 40% 높여 정비사업에 나설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늘려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서울 노원구 등 노후 아파트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과밀 지역도 추가용적률을 제공해 사업성을 높인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7일 노후 주거지 개선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유 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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