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호주로 워킹홀리데이(악칭 워홀)를 간 한국 여성이 현지 집주인의 집착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해 집을 떠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비슷한 경험담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작은정원'에 올라온 내용이 확산했다. 지난해 10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간 유튜버 A씨는 '그렇게 잘해주던 집주인 할아버지 집에서 도망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집주인 할아버지
1억5천 주식 몽땅 팔아 커피 쐈다…공약지킨 120만 유튜버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1억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회사원A'는 지난 ‘1억 5000만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앞서 '화장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드린다'고 공지하고 100명이 되면 조사를 종료하려 했는데, 종료 타이밍을 놓쳤다"며 "예산이 당초 예상했던 100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어머니 장례식장에 온 친구가 잘생긴 조문객을 보고 "소개해달라"고 떼를 썼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엄마 장례식장에서 친구가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주 전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금요일 늦은 밤에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장례식을 구하다 보니 토요일 하루만 조문객을 받았다"며 "삼일장이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주셨다. 고등학교 친구들도
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공식심경…축구계 응원 러시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1)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첫 심경을 밝혔다. 손준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가 많이 늦었다.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람 잡는 인터넷방송…가이드라인 무용지물, 법안은 폐기 눈앞
유료 아이템 후원을 부추기기 위한 자극적인 인터넷방송이 활개를 치면서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라인은 존재하나 법적 강제성은 없어 무용지물이 된 상태다. 국회에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제출돼있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방송 후원을 위해 무리한 빚을 내다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남성 A씨 유족은 BJ와 방송 관계자를 사기죄로 지난해
"제때 재우려고"…지방요양원, 고령자에 마약류 무단 투여의혹
충남 계룡에 위치한 요양시설에서 노인들에게 마약류 의약품을 무단 투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KBS는 보건당국이 최근 충남 계룡시의 한 요양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요양원은 마약류 수면제로 분류된 최면 진정제 등을 고령의 입소자들에게 무단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부에서는 노인들이 제때 잠을 자지 않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다른 입소자가 처방받은 약을 빼돌려
日 건강보조제 '붉은누룩' 패닉…사망자 2명으로 늘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보조식품 부작용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입원 환자도 70여명에서 100명으로 급증한데다 신고 상담 전화도 빗발치고 있어 사태 진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인용, 전날 밤 기준 보조제 섭취로 인한 사망자는 1명에서 2명으로, 입원 환자는 70여명에서 10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고바야시제약은 전날 해당 보조제를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교량과 선박 간 충돌사고로 손실 배상 책임공방이 불가피해졌다. 항만이 폐쇄되고 일대 교통이 장기간 마비돼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사고 선박의 용선사인 대형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짊어져야 할 배상액 규모는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 내 법률전문가들은 머스크의 경우 선박 운영을 맡지 않고 선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한 용선사라 책임이 아예 없거나 매우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과거
"장소에 한번, 너무 자연스러워 두번 놀랐다"…신개념 아파트 주차빌런
아파트 보행로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주차한 SUV 차량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필로티(통행로) 무개념 주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SUV 차량이 필로티 구조 아파트 보행자 통행로를 가로막고 자신의 전용 주차장인양 차량을 주차해 놓은 모습이다. 글쓴이 A씨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속을 뻔했다"고 글을 남
의협 "윤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 만나달라"
의료계가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공의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현 의료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떠나 있는 전공의들이 조속히 소속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강구해야 함을 강조드린다"며 "윤 대통령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