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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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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산다는 강남 최고가 아파트, 보유세 반토막 왜?

장동건·고소영 산다는 강남 최고가 아파트, 보유세 반토막 왜?

전국에서 공시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2021년의 절반 수준인 2억원가량 납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가격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407.71㎡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9441만원 낼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이는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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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한잔만' 식당서 잔술 판매... 근데 가격은?

진짜 '딱 한잔만' 식당서 잔술 판매... 근데 가격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식당에서 '잔술'을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 범위 가운데 하나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다. 다시 말해 술을 병째로 판매하는 것 외에 병에 담긴 술을 잔 등에 나눠 담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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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받을 수 있던 660억 포기…이재용, 무엇을 지키려했나[기업&이슈]

더 받을 수 있던 660억 포기…이재용, 무엇을 지키려했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배당금 수익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재벌 총수다. 자산 상위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 회장이 2023회계연도 배당으로 3000억원이 넘는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될 것이란 재벌닷컴의 추산이 나올 정도다. 이 회장은 삼성에서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며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등으로부터 현금 배당금을 받는다. 그런데 이 회장이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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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찍은 금(金)값, 2600달러까지 오를수도

사상 최고치 찍은 금(金)값, 2600달러까지 오를수도

금(金)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단기적인 조정은 있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온스당 2600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가격은 작년 10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20일 장중 온스당 222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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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점령한 외국인…韓 닮은 은퇴후 사장님·점포포화 고민[편의점 왕국 日]

계산대 점령한 외국인…韓 닮은 은퇴후 사장님·점포포화 고민

일본 편의점 업계도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꼽히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피해 가지 못했다. 점포 수는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지만, 정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에 고령화로 점차 구매력 있는 세대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외국인 노동자·로봇 손 빌린다…업계의 인력 부족일본에서는 편의점을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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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깡 열풍에 대박난 中핀둬둬…작년 매출 46조

테무깡 열풍에 대박난 中핀둬둬…작년 매출 46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핀둬둬가 운영하는 직구 플랫폼 테무를 앞세운 글로벌 판매 전략이 성과를 거두면서 외형 불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핀둬둬의 지난해 매출은 2476억8000만위안(약 46조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급증했다. 순이익은 600억2650만위안으로 같은 기간 90% 늘었다. 시장 진입 초기엔 이익을 내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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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보낸 경고장…황금기는 끝났나[편의점 왕국 日]

한국에 보낸 경고장…황금기는 끝났나

일본 편의점의 역사는 경제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 일본 편의점 시장은 1970년대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일본이 1960년대 고도 성장기를 겪으면서 경제 수준이 한 차례 올라선 때였다. 당시 국내총생산(GDP)은 2126억달러, 1인당 GDP는 2056달러였다. 한국도 일본의 전철을 밟았다. 한국에서 첫 편의점이 등장한 건 1982년이지만 개점 1년만에 폐점한 것을 감안하면 1989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상가에 들어선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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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분위기 이상하다 싶더니…직장인 절반, '조용한 퇴사'

사무실 분위기 이상하다 싶더니…직장인 절반, '조용한 퇴사'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답했다. '조용한 퇴사'란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조용한 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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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中샤오미 전기차 데뷔에 매장 북새통…"구매 관건은 가격"

中샤오미 전기차 데뷔에 매장 북새통…"구매 관건은 가격"

"성능 면에선 모델3(테슬라)나 P7(샤오펑)보다 훨씬 우수한 것 같네요. 구매 여부요? 100% 가격이 관건이죠." 25일 오전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허셩후이 쇼핑센터 내 샤오미 매장. 평일 이른 아침이었지만 수십 명의 인파가 쇼핑몰 오픈과 함께 매장 안으로 쏟아지듯 밀려들었다. 전국 29개 도시, 6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샤오미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기차 SU7 실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차량에 관심 있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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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렸는데 엔화는 왜 약세?…엔테크족 속타네

금리 올렸는데 엔화는 왜 약세?…엔테크족 속타네

30대 직장인 김지수씨는 연초 일본 엔화가치가 최저 수준이라는 뉴스를 보고 우리돈 500만원을 엔화로 환전해 보유 중이다. 김 씨는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고 증시도 상승한 상황에서 엔화가치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엔화에 투자했다"며 "혹시 엔화가 더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엔화가 오히려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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