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가담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증거인멸·도주 우려"
카카오의 'SM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지모씨가 27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지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 상대였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카카오 측
바이오 훈풍에 자금 조달 이어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이달 들어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에이프로젠·HLB제약·삼천당제약·HLB테라퓨틱스 등 4개사가 바이오 관련주다. 지난해 침체기를 겪은 바이오 업종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신라젠 ·HLB생명과학 등은 신주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라젠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CEO이자 영업맨 역할 수행"
윤병운 NH투자증권 신임 대표는 NH투자증권의 도약을 위해 CEO이자 영업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하며 그를 위한 첫 번째 준비는 내부역량의 결집"이라며 "밖으로는 고객과 시장에 집중하면서 안으로는 조직간 화합과 협업을 통해 상호 레버리지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JW홀딩스, 차성남 대표 신규선임
JW홀딩스는 한성권 대표이사 임기만료 사임에 따라 차성남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격적 투자에 남들보다 앞선 기술력 '삼성SDI'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나이벡, 세상에 없던 재생기전 염증치료 …글로벌 제약사 '눈독'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업체 나이벡이 강세다.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NP-201’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염증성 장질환치료제로 임상 1b/2a상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벡은 올해 하반기 NP-2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27일 오전 10시15분 나이벡은 전날보다 9.65%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P-201
증권·운용사, 영구채로 자본 확충‥PF·대체투자 손실 완충력 확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의 금융투자회사들이 연이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대체투자 손실로 악화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의 재무비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영구채는 국제회계기준(IFRS)에서 자본으로 인정돼, 기업들이 증자를 하지 않고도 자본을 늘리는 방법으로 주로 활용한다. 이지스운용·KB證·메리츠證, 보름동안 3700억원어치 발행 27일 투자은
IMM PE "하나투어 지분 27.7% 통매각‥경영권 내놓는다"
국내 여행 1위 플랫폼 하나투어가 매물로 나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토종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하나투어 매각주관사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 16.68%와 창업자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27.7%다. 이번 매각은 경영권 매각이다. 주주 간 계약에 따라 IMM 보유지분 외에도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과 공동창업자인 권희석 부
'약발' 떨어진 행동주의펀드… 공격한 기업 주가도 '역주행'
올해 주총에서 행동주의 펀드가 잇따라 회사 측에 패배하며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공격 대상 기업의 주가 역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승장인데도 주가는 오히려 '역주행'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행동주의 펀드란 단순히 주식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한 기업의 경영 개선도 요구해 적극적으로 주주 권리를 행사하는 펀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행동주의 펀드가 주주
'한국판 페어펀드' 도입에 대한 세 가지 시선
전문가들은 불공정거래 피해자 구제 방안으로 미국의 '페어펀드(공정기금)'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페어펀드는 미국 연방증권법 위반행위 사건 조사결과에 따라 환수한 부당이득(disgorgement) 또는 민사제재금(civil penalty) 등을 국고에 귀속시키는 대신 투자 피해자에게 배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 국회에서 '한국판 페어펀드' 도입을 논의한 바 있지만, 운영주체와 재원 등에 대한 이견으로 결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