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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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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가 덜덜 떨며 매달린 '타이타닉' 문짝, 10억에 팔렸다

디카프리오가 덜덜 떨며 매달린 '타이타닉' 문짝, 10억에 팔렸다

영화 '타이타닉' 후반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매달렸던 나무 문짝이 무려 9억원대에 낙찰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타이타닉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문짝이 헤리티지 옥션에서 71만8750달러(약 9억653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짝은 극 중 타이타닉호의 일등석 라운지 입구 바로 위에 있는 문틀의 일부로 알려졌다. 영화 후반부에서 물에 빠진 잭은 침몰한 배에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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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5.3조 투입"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5.3조 투입"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파예트에 40억달러(약 5조3700억원)를 투자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사회가 조만간 결정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연방과 주 정부의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인디애나주 역시 SK하이닉스 공장 건설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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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 폭등’ 엔비디아, 조정론…“수요 둔화 가능성에 경쟁사 등장”

‘6배 폭등’ 엔비디아, 조정론…“수요 둔화 가능성에 경쟁사 등장”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업체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6배 넘게 폭등하면서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인공지능(AI) 물결에 낙관적인 트레이더들조차 우려의 시선으로 엔비디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오픈AI의 생성형AI ‘챗GPT’ 출시 이후 촉발된 전 세계 AI 바람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그 해 세 배 넘게 뛴 데 이어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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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건강보조제 '붉은누룩' 패닉…사망자 2명으로 늘어

日 건강보조제 '붉은누룩' 패닉…사망자 2명으로 늘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보조식품 부작용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입원 환자도 70여명에서 100명으로 급증한데다 신고 상담 전화도 빗발치고 있어 사태 진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인용, 전날 밤 기준 보조제 섭취로 인한 사망자는 1명에서 2명으로, 입원 환자는 70여명에서 10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고바야시제약은 전날 해당 보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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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교량과 선박 간 충돌사고로 손실 배상 책임공방이 불가피해졌다. 항만이 폐쇄되고 일대 교통이 장기간 마비돼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사고 선박의 용선사인 대형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짊어져야 할 배상액 규모는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 내 법률전문가들은 머스크의 경우 선박 운영을 맡지 않고 선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한 용선사라 책임이 아예 없거나 매우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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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협의 나선 미중 외교차관…"미중관계, 국제 문제 의견 교환"

전화협의 나선 미중 외교차관…"미중관계, 국제 문제 의견 교환"

미중 외교차관이 전화로 미중 관계와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를 통해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이 현재의 중미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 있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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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손잡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주가 39% 급등

맥도날드 손잡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주가 39% 급등

미국식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유명한 크리스피크림이 맥도날드와 손잡았다. 미 전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도넛을 판매하는 제휴를 하면서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40% 가까이 폭등했다. 크리스피크림과 맥도날드는 2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글레이즈 등 크리스피크림의 도넛 3종이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후 2026년 말까지 미 전역의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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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 다리, 화물선과 충돌해 붕괴…조난신호로 대형참사 막아(상보)

美 볼티모어 다리, 화물선과 충돌해 붕괴…조난신호로 대형참사 막아(상보)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인근 대형 다리가 26일(현지시간) 심야에 출항한 대형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붕괴했다. 이 사고로 교량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했고 이 가운데 6명이 실종됐다. 다만 충돌 직전 선박이 보낸 조난 신호를 보고 당국자들이 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대형 참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싱가포르 국적 대형 화물선인 달리호가 볼티모어 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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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처럼 치솟아" 코코아 가격, 사상 첫 1만달러 돌파

"코인처럼 치솟아" 코코아 가격, 사상 첫 1만달러 돌파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초로 t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 올 들어서만 130%가량 치솟으며 비트코인보다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코코아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하며 조만간 초콜릿, 캔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5월 인도분 코코아 선물은 전장보다 t당 4.5% 오른 1만8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 1년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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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2월 PCE 물가 대기하며 하락…트루스 소셜 16.1% ↑

2월 PCE 물가 대기하며 하락…트루스 소셜 16.1%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고점 부담으로 인한 숨 고르기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지만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했다. 시장은 오는 29일 발표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1포인트(0.08%) 하락한 3만9282.3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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