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모두 사라진다" "너무 아쉽다"…해지 한다는데 이럴일?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눈속임 상술’로 평가받는 다크패턴(Dark pattern)을 온라인상에서 규제하는 내용의 ‘다크패턴 금지법’이 국회 본회
ISA 확대도 금투세 폐지도…국회 높은 문턱 못 넘었다
정부가 추진하려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이 사실상 2월 국회 문턱을 넘기 힘들어졌다. 마지막 본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개 주요 입법 과제들이 기획재정위원회의 소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해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잡는 데 실패했다. 조세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주요 세법 개정안들의 논의 역시 전혀 이뤄지
26일부터 은행권 주담대 '스트레스 DSR'…1단계 가산금리 '0.38%'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정교히 반영한 ‘스트레스 DSR’이 26일부터 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스트레스 DSR 제도는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상승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
"투자할 곳 없어" 워런 버핏이 현금 223兆 쌓아둔 이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역대 최대의 현금 보유액을 기록했다. 다만 버핏 회장은 당분간은 이를 투자할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버크셔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버핏 회장이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을 통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눈이 튀어나올 만한(eye-popping) 수익을 낼 가능성이 없다”고
'영끌'한 3040세대, 고금리에 소비 가장 많이 줄여
'영끌족' 비중이 높은 3040세대가 금리 인상 이후 소비를 크게 줄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동재 한국은행 거시분석팀 과장은 25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보고서 ‘가계별 금리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 인상 이전과 비교해 가계 명목 대출 금리가 약 2~3% 상승하고 실질금리도 1.5%포인트 내외 오르면서 민간소비가 금리인상 이전의 예상 추세를 상당폭 하회하는 것으로
일감 공급늘리고·대형원전에도 稅혜택…"원전 생태계 완전 복구"
정부가 앞으론 대형원전 제조기술을 가진 기업도 앞으로 설비투자 시 최대 18%의 세제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을 위해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령상 원전 분야 세액공제 대상에 대형원전 제조기술을 신규 반영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원
음료 5000종 마셔봤니?…스벅 음료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마셔 본 음료만 대략 5000종 정도.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한꺼번에 많이 마셔야 하는 품평회 날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곤 한다." 매출 기준 국내 1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음료 메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이명훈 음료팀장(44세)은 2015년 스타벅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SPC 던킨 등에서 음료 개발을 꾸준히 해 온 전문가다. 메뉴 개발을 위해 음료를 5000개쯤 마셔본, 그리고 음료에 넣을 재료를
전국 직장인 월급 1위는 '종로구'…평균 426만원
서울 종로구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직장인들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직장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임금 근로자 30만2000명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다. 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 장수군이었다. 이곳 임금 근로자 1만5000명의 평
"내집 빈 공간, 주차장 만들면 1000만원 드려요"
서울시가 올해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비어있는 내집 공간,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는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금도 1면당 1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25일 서울시는 2024년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 주택, 주택가 주변
고용부, 설명절 체불임금 1167억원 청산…역대 최대 규모
고용노동부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한 4주간의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에 근로자 1만7908명의 체불임금 1167억원을 청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설을 앞두고 청산한 570억원의 2배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집중지도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협업해 임금체불이 급증한 건설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작년 전체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였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