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이제 그만 좀 와"…폭발한 日주민들, 韓 드라마 때문에 '골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로 유명한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가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지 매체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 "가마쿠라는 이미 오버투어리즘과 싸우고 있지만, 한국 드라마로 인해 또 하나의 과밀 관광 명소를 떠안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과도하게 몰려들면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가마쿠라
8000원짜리 무한리필 식당서 무단포장 "김치통에 돈가스 26장 꽉꽉 채워"
"10ℓ짜리 김치통에 돈가스 26장을 꽉꽉 채워 넣어 가져가려다 걸린 사람도 있어요." 지난 1일 낮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의 한 식당은 점심을 맞아 몰려든 직장인 100여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해가 지면 호프집이지만, 점심에는 인당 8000원에 돈가스와 짬뽕, 탕수육, 각종 나물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밀려드는 손님들과는 별개로 매니저 강푸른씨(33)의 표정은 복잡했다. 벽에 붙은 '최근 지속적으로 음식을 몰래 반
"정부보다 먼저 뿌린다"…민생지원금 지급 나선 지자체들, '6·3 지선용' 지적도
정부가 추경안을 통해 민생지원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먼저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을 결정한 지자체들이 있다. 다만 목적상 민생 회복이 아닌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돈 풀기라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금산군, 6일부터 민생지원금 30만원 지급금산군은 6일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중동발 분쟁에 따른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모르고 여행 갔다가 955만원 벌금 폭탄…"관광객도 예외 없다"는 홍콩
홍콩이 전자담배 등 대체 흡연 제품을 소지하기만 해도 처벌하는 규제를 도입한다. 관광객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담배를 소지한 경우 최소 3000홍콩달러(약 57만원)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오는 4월30일부터 전자담배 등 대체 흡연 제품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포드 5개 또는 가열식 담배 스틱 100개를 초과해 소지한 경우 최대 5만홍
실내 흡연하고 女출연자 머리채 잡더니…범프리카 "나잇값 못했다"
인터넷 방송인(BJ) 범프리카가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출연자의 머리채를 잡고 강제로 술을 먹이는가 하면 남성 출연자도 폭행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범프리카는 먹방·쿡방을 주로 진행하던 1세대 BJ로 과거 SBS '런닝맨' 등에도 출연했다. 범프리카는 6일 자신의 숲(전 '아프리카TV') 채널에 올린 공지문에서 "죄송하다. 제 불찰이며, 제가 경거망동했다"라며 "재미있는 포인트를 주고 싶었던 부분이었는데 제가 과했다"라고
"한국은 무료야" 너무 좋았는데…이제 화장실 돈 내는 시대 도래할까
사실은 업장 측의 배려였지만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문화가 있다. 바로 영업장 내 화장실 사용이다. 유럽 등 해외에서는 화장실 이용이 유료인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무료'라는 인식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한 카페에서 화장실 이용료를 받는 사례가 확산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주문 없이 화장실만 이용할 경우 2000원"이라는 안내문이 담긴 키오스크 사진이 사
"어느 놈이랑 잤냐?"…외도 의심해 아내 추행한 남편, 결국
외도가 의심된다며 아내 속옷을 강제로 벗기고 상해까지 입힌 남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6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한근)는 강제추행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4년 9월9일 자정쯤 "어느 놈이랑 잤냐. 확인해 보자"고 아내 B씨를 추궁하며 바지와 속옷을 강
"냄새가 너무 고약해요"…민원 쏟아지자 美 식당서 판매 중단된 이 메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유명 대만 음식점이 이웃의 집요한 민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대표 메뉴인 '취두부' 판매를 중단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 가브리엘에 있는 대만 식당 '골든리프'는 2017년부터 이어진 주민의 민원 끝에 취두부를 메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주민은 취두부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악취로 규정하고 시청 등에 지속해서 신고를 접수
"눈빛 하나로 남자 조종"…'유혹 강의'로 50억 번 인플루언서, 퇴출 후 복귀
남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의로 수십억 원대 수익을 올렸다가 계정 정지 처분을 받은 중국 인플루언서가 다시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에 거주하는 저우위안은 최근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 판매를 재개했다. 앞서 그는 '성적 지능'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여성들에게 연애와 결혼 생활 개선 방법을
'부르는 게 값' 이젠 없어서 못 팔아요…이미 80% 올랐는데 가격 또 50% 뛴다
글로벌 반도체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2분기에도 D램 가격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전날 "최근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D램 범용제품(DDR4) 이하 구형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있고,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D램 가격이 최근 수개월간 이미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이처럼 관측했다. 대만 업체들의 설비 증설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도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