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최근 건
"200만원 훌쩍 넘는 거 아닌가요?" 갤럭시 S26 출시 앞두고 '폰성지' 가보니
"뭐 찾으러 오셨어요?" "상담만 받고 가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6층으로 올라가자 모두가 시끌벅적 말을 걸었다. 강변 테크노마트 6층은 휴대폰 매장이 몰려 있는 데다 휴대폰을 값싸게 구할 수 있어 일명 '휴대폰 성지'로 불린다. 하지만 이날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마주친 사람은 대부분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었다. 이들은 일단 사람만 보이면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 붙잡았다. 휴대폰을 구경 온 사
"매일 이렇게 먹다니 韓 부러워"…요즘 美고교선 쓱쓱 배추 버무리며 '김치 좋아요'
편집자주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K푸드·K뷰티 등 한국 관련 상품과 콘텐츠는 특정 마니아층을 넘어 해외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한국 열풍'을 조명하며 해외 소비자들이 왜 한국에 주목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대표적인 K푸드로 꼽히는 '김치'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뉴욕의 한 학교에서는 학생들
"소부장의 시대가 온다"…'삼전닉스' 벌크업에 협력사 적자 탈출 '청신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중심에 서면서 이들과 협력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도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호황 초기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수혜를 시작으로 점차 소재 및 부품사들로 온기가 확산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메모리 '빅3' CAPA 확장 총력전최근 증권가에선 올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익 개선을 점치며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보고서들이 쏟
'상호관세' 무효화에…韓 반도체·가전업계 "불확실성 더 커졌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국내 반도체·가전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상호 관세 철회 영향은 적지만, 미국 정부가 기존 관세 무효를 만회하기 위해 품목관세 등 대체 관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가전 기업들은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후속 조치 가능성을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은 국제비상
"전국이 몸살, 뉴스 보고 결심"…금괴 53억원어치 기부한 남자의 당부
일본의 한 남성이 상수도관 노후화 대책에 사용해 달라며 오사카시 수도국에 금괴 21㎏을 익명으로 기부해 화제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시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금괴 21㎏을 기부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날 기준 시가로 약 5억6600만엔(약 53억원) 상당 규모다. 기부자는 이 금괴를 상수도관 노후화 대책에 사용해 달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 의사는 지난해 11월에 전달됐다. 당시
"간식 줄까?" 한국 여학생에 자국 말로 성희롱한 인니 남성, 국내 기업 재직 중
한국인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의미가 담긴 발언을 하고 이를 동의 없이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X(옛 트위터) 등 온라인 공간에는 해당 남성이 자신의 계정에 올렸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버스에 함께 탑승한 한국인 여학생들을 향해 인도네시아어로 특정 표현을 던지는 장면이 담겼다. 그가 사용한 "Ni cilor mau"라는 말은 사전적으로는 "간식을 원
'2.9만원에 사서 3개월치 20만원에 팔아요'…되팔이 난리에 카카오 "그렇게는 다 안돼"
카카오가 자사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판매한 챗GPT 프로 1개월 이용권의 비공식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2만9000원에 판매된 이용권이 최대 20만원까지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조치를 내린 것이다. 카카오 측은 20일 공지를 통해 챗GPT 프로 이용권 등록은 카카오톡 '선물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친구에게 선물 받은 이용권이나 본인이
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0달러 안 되면 100만 달러 간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한 낙관론을 내비쳤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와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서 "그게 0으로 가지 않는다면, 100만(달러)까지 갈 것이다. $BTC"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수요 증가를 근거로 장기적 성장세를 확신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7100달러 선에서 거래
"기발하지만 교활해"…수천만원 벌금 피하려고 반려견에 '황당 훈련'
이탈리아에서 개를 훈련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던 남성이 당국에 적발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카타니아 시 당국이 최근 개가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입에 물고 걷다가 도로변에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 당국은 "기발함이 무례함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이런 행위는 교활할 뿐만 아니라 이중으로 부당하다. 도시를 더럽히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