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0만원, 중국은 3000원"…'골든타임' 놓친 K로봇 부품①
편집자주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로 확장되며 제조 현장의 중심이 사람에서 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 머물러 온 한국은 자동화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를 뒷받침할 로봇 부품 공급망이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못했다. 정밀도는 일본에, 가격은 중국에 밀린 구조 속에서 '제조 강국'의 위상도 시험대에 올랐다. 아시아경제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국내 로봇 부품 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쩍벌' 서양인 사이 낀 정해인…"투명인간 취급" 인종차별 논란
배우 정해인(37)이 해외 패션쇼에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이 다리를 벌린 채 정해인의 공간을 침범한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하고 있는 영상을 보면 정해인은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 사이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자리에 앉아있다. 영상은 지난달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서 촬영된
"두쫀쿠로 하루 1억3000만원 법니다"…최초 창시자는 '이 사람'
전국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두쫀쿠 최초 창시자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해군 항공 부사관 출신의 김나라 제과장이다. 최근 SBS 생활의 달인은 두쫀쿠 최초 개발자인 김 제과장을 집중 조명했다. 김 제과장은 군 복무 시절 홈베이킹을 취미로 시작해 전역 후 군 선·후임으로 인연을 맺은 이윤민 몬트쿠키 대표와 함께 디저트 사업에
다카이치, 손목서 '이것' 포착…돌연 '일정 취소'까지, 무슨 일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건강 상태가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연일 이어진 강행군 유세 속 지지자들과의 잦은 악수로 팔 통증이 악화했고, 이 여파로 예정됐던 생방송 일정까지 돌연 취소됐다. NHK 생방송, 시작 30분 전 돌연 취소1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로 예정됐던 NHK '일요토론' 출연을 방송 시작 약 30분 전에 취소했다. 해당 토론
'간부 모시는 날' 뿌리 뽑는다… '기관명' 공개
# 지방의 한 구청에서는 최근까지도 '밥 총무'가 있었다. 상급자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선호 메뉴를 확인하고 식당을 예약한 뒤 직원들의 사비를 걷는 일을 맡았다. 모셔야 하는 상급자 순번표까지 있었으니 하위 직원들은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공직사회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기관명 공개를 추진한다. 악습 근절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대책에 나섰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습
안경 쓴 남자와 대화했는데 연락처에 직장까지 '탈탈'…스마트 안경 몰카 기승
전 세계 곳곳에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불법 촬영 피해 사례가 잇따르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영국 BBC는 영국·미국·호주에 거주하는 여성 7명이 스마트 안경으로 자신도 모르게 촬영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면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딜라라(21)는 런던의 한 매장에서 말을 걸어온 남성과 대화를 나눈 뒤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은 남성이 착용한 스마트 안
로또 1등 누적 1만명 넘었는데…당첨금으로 '인생역전' 못 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지만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 선에 머물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집계 기준 전년보다 4.6% 늘어난 6조2001억원을 기록했다. 2002년 12월 판매 시작 이후 최대치다. 반면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6000만원으로 4회차만 추첨했던 2002년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에 그쳤다. 판매 규모
"매달 15만원씩" 소득·연령 제한 없는 지원금 덕에…전입 '껑충'
충북 옥천군이 4년 만에 인구 5만명을 회복하며 인구 감소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계획이 알려진 이후 전입이 급증한 결과다.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던 지방 중소 군(郡)에서 정책 하나로 인구 지표가 반등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4년 만에 '인구 5만명' 회복2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군 인구는 5만명으로 집계됐다.
"기회 있을 때 잡아라" 대통령 엄포 통했나…서울 아파트 매물 소폭 늘어
다주택자를 겨냥한 부동산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엔 엑스(X·옛 트위터)에 서울 강남에 4억원 낮춘 급매가 나왔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다. 그간 꾸준히 줄어들던 서울 아파트 매물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변화된 기류도 감지된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 집계를 보
"절대 가지마세요, 제설 중 사망까지"…'183㎝' 성인 남성 키만큼 눈 내린 日 도시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현에 폭설이 내려 최대 18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관측 사상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제설작업을 하던 한 현지 남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본 NHK, TBS 등 현지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야시타 소이치로 아오모리현 지사는 1일(현지시간) 육상자위대의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자위대는 2일 오전부터 현지에서 제설 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날 아오모리시는 1일 만에 18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