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 머리 기댄 채 '꾸벅'…이코노미석 쪽잠 자는 공주에 일본 '들썩'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이자 밝은 인상과 세련된 이미지로 '동양의 다이애나'로 불리는 가코 일본 공주가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카코 공주가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정부 초청으로 11일간 브라질 8개 도시를 순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과 브라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일정의 일환이었다.이 가운데 지난달 12일 사회관
1년 유지비 8000만원인데 이용은 2번 뿐…애지중지 '왕실 열차' 폐지하는 찰스 3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애지중지하던 것으로 알려진 왕실 전용 기차 '로열 트레인'이 오는 2027년을 끝으로 폐지될 방침이다. 연합뉴스는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텔레그레프를 인용해 "빅토리아 여왕 재위 중 도입된 '로열 트레인'이 관리 비용 절감 차원에서 2027년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열 트레인은 지난 1869년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을 위한 특별 기차를 주문한 데서 시작됐다. 조지 5세는
"아이 먹인다"며 타간 무상 우유…당근서 떡하니 박스당 12000원에 판매중
세종시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가정형편이 여의찮아 생필품 구입 등 의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학교에서 무상 지급하고 있는 우유가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교육기관이 신청한 가정만 무료로 지급하고 있는 이 우유는 가정에서 신청해야지만 지급받을 수 있다. 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 우유의 신청 목적은 한
대구 어나드범어 '60억 펜트하우스' 흥행, 전체 청약은 미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복합주거단지 '어나드 범어'가 1순위 청약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을 모두 마감한 반면 전체 평균 경쟁률은 0.43대 1에 그쳤다. 수요가 대형 평형에 쏠리며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어나드 범어'의 1순위 청약 결과 분양가 60억원의 전용 244㎡ 펜트하우스 2가구 모집에 18명이 신청해 9대 1, 분양가 57억원의 전용 226㎡ 펜트
"日휴가 취소해야 하나?" 하루만 51명 응급실행…일부 지역 38도 넘어서
올해 일본의 6월 평균 기온이 약 1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첫날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를 넘어서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일본 전역이 무더위에 휘청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본 여행 취소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1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일본의 6월 평균 기온이 1898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평년 대비 2.34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태평양 고기압과 티베
"뻥 뚫려서 좋아요"…처음 시민 태운 한강버스
1일 오후 서울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뚝뚝 흐르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명이 모였다. 이날 처음 체험 기회가 열린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유모차를 탄 어린아이부터, 임신한 신혼부부,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은 모두 기대 섞인 미소를 띠고 있었다. 한강버스가 선착장을 본격적으로 출발하자 승객들은 '파노라마 창' 밖으로 보이는 한강 다리, 63빌딩 등 명소를 배경으로 연
1900개 학교 휴교하고 오후 근무도 금지…폭염에 멈춘 유럽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등 주요 관광 명소의 입장이 제한되는 등 곳곳에서 야외활동 금지령이 내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가디언,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이날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까지 에펠탑 관람객의 꼭대기 접근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에펠탑 홈페이지에는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 기온이 높은 기간에 햇볕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시고 정
"노인은 85만원, 청년은 64만원"…300만명에 2.1조 바우처 쏜 나라
싱가포르 정부가 2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85만원의 바우처 지급을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CNA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부터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한 상품권인 SG60 바우처를 2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SG60 바우처 지급으로 약 300만명의 성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에 따라 지급액과 시기가 다른데, 올해 60세 이상 시민은 800싱가포르달러(85만원) 상당
민주당, 尹시절 삭감한 대통령 특활비 복원 추진…"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필요"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삭감됐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는 빠졌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 특활비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일 국회 예결위 추경 조정소위원회 심사자료를 보면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과 검찰, 법무부의 특활비 증액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의 업무지원비와 관련해 조 의원은 "특활비는 대통령비서
"막강 경쟁률에 서울인데 결국 '줍줍'행"… 무더기 미계약 속출한 아파트
서울 외곽의 아파트 청약에서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도 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 경쟁률만 보면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계약까지 이어지지 않으면서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분양가 부담, '묻지마 청약' 관행, 청약 포기 페널티 약화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 푸르지오 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