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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홈 TV] 로또 2번 맞아도 못 사는 아파트?…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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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첫 입주단지
6768㎡ 규모 통합 커뮤니티 '클럽 컬리난'… 각종 스포츠 시설에 독서실 등
30층 스카이라운지… '시티 뷰'와 '마운틴 뷰'를 한눈에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현재 한창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2016년 분양 당시부터 현대건설 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첫 단지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오늘은 얼마나 고급스럽게 지어졌길래 다들 "한 번 가보면 정말 살고 싶어진다"고 입을 모으는지 청약 전문가 정지영 대표와 함께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아파트 23개동에 총 1320가구 규모로 지어진 단지입니다. '호텔 같은 집'을 목표로 예술적인 감각을 살린 정원을 조성하고 '리조트 같은 커뮤니티 시설' 등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은 각종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6768㎡ 규모로 만들어진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통합 커뮤니티 시설의 이름은 '클럽 컬리난'입니다. '컬리난(Cullinan)'은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3106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의 이름입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는 커뮤니티 시설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마치 호텔처럼 인포데스크를 통해서 들어가게 되는 클럽 컬리난 안에는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클라이밍 시설, 농구장, 수영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에 더해 호텔식 사우나까지 완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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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프장의 비거리는 아파트 실내 골프장 중 최장수준인 15m로 구상됐고 복층으로 지어져 보다 쾌적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우나 시설 역시 냉탕과 온탕, 열탕을 갖추고 건식과 습식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25m 레인 3개 규모로 지어진 수영장도 있습니다. 리조트가 집에 들어온 듯이 '홈캉스'를 즐길 수 있는 모습입니다.

클럽 컬리난에는 스포츠 시설만 있지 않습니다. 시설 가운데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는 대모산에서 모티브를 따온 중앙정원 '헤리티지 가든'이 있습니다.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설계와 시공을 맡은 것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라운지형 북카페와 독서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단체 독서실뿐 아니라 부스형 개인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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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 시설의 백미는 스카이라운지입니다. 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동인 317동 30층에 288㎡ 규모로 조성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강남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동시에 바싹 붙은 듯한 대모산의 전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운지는 입주 후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카페나 레스토랑, 파티룸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2016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4319만원 수준이었던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가격은 현재 1.7배 수준으로 급등해 있습니다. 5일 기준으로 이 단지는 최근 1년간 단 한 건의 분양입주권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7월 전용면적 59㎡가 18억8000만원에 거래된 게 유일한 거래입니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7420만원 수준입니다. 현재 동일 평형의 호가는 19억원대로 형성돼있습니다.


지난해 4월 13억9591만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던 전용 84㎡ 역시 입주가 진행중인 현재 호가는 24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추첨이 진행된 로또6/45의 1등 당첨금액이 11억1712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로또 2번 맞아도 살 수 없는 아파트'인 셈입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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