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개선사업 동두천·안동·광양 등 344채 선정
국토부, 민관협력 노후주택 개선사업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경기 동두천 남산모루지구, 경북 안동 신안·안막지구, 전남 광양 도촌마을지구가 선정됐다.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전남 목포 용당1지구도 뽑혔다.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가 함께 도시 취약지역에 있는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지금껏 1300채 이상이 수혜를 봤다. 올해 선정된 5곳에서 344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사업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와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일 맺기로 했다. 이 사업은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의 집수리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등을 돕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99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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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업 기획과 행정 지원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후원금을 댄다. 업체별로 창호, 건축자재, 스마트홈 보안자재, 벽지, 난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집수리공사 등 시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주택 1325가구를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엄광마을, 광주 큰도랑질마을, 강원 봉산2지구마을, 전부 낙수정마을, 경북 점촌3동마을에서 221채를 손봤다.
김효정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각자 전문성을 발휘해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취약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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